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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블레어의 toom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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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1-22 22:41 조회1,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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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수상 토니 블레어의 엉망진창 철자법이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그는 Ipswich 지역 보궐선거에 출마한 노동당 후보에 보내는 서신에서 내일이라는 뜻의 tomorrow를 "toomorrow"라고 썼고 이 실수가 지역신문에 보도되는데까지 이른 것이다.

The Daily Mail지는 어떻게 이런 실수를 할수 있느냐고 "황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The Sun지와  The Mirror지는 토니 블레어를 "Toony Blair"로 부르면서 비꼬았다.

정부대변인은 이번 실수가 아마도 블레어의 서투른 필체때문에 기인한 것으로, 그가 이런 단어의 철자를 몰랐다고 보는 것은 "우스꽝"스런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야당의 보궐선거 후보자들은 블레어의 실수에 온갖 조롱을 퍼부었다. 토니 블레어가 현재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지만 이번 사건은 교육에 더많이 투자를 해야 한다는 우리의 주장의 정당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야당후보 Tessa Munt는 the Mirror지에서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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