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독일 축구대표팀, 2002년 월드컵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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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라니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01-11-15 08:40 조회1,91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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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현지 시간으로 11월15일 저녁 독일의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독일과 우크라이나의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전차군단' 독일 대표팀이 4:1으로 대승함으로서 독일의 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정되었다. 이로써 유럽의 전통적인 축구 강호 독일은 길고 험했던 월드컵 본선으로의 길을 성공적으로 끝내게 되었으며, 독일은 지금 축제 분위기이다.
당초 독일과 잉글랜드가 같은 9조에 들어갔을 때 대부분의 축구 전문가들은 독일이 잉글랜드를 꺽고 조1위를 차지해 본선 직행 티켓을 딸 것으로 예상했지만, 잉글랜드는 역사상 처음으로 축구 종주국의 자존심을 꺽고 외국인 감독인 스웨덴의 에릭손 감독을 대표팀 감독으로 영입해 완전히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독일은 지난 9월2일 홈경기에서 잉글랜드에서 1:5라는 충격적인 대패배를 당했다. 이는 독일 대표팀이 지난 70년만에 처음으로 당한 대패였다. 그 후 독일은 비교적 약체로 평가되는 핀란드와도 0:0으로 비겨 조2위로 밀려나 본선 직행 티켓을 잉글랜드에게 양보해야 했다. 독일은 지난 11일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고전 끝에 1:1로 간신히 무승부를 이루었다.
그러나 오늘 독일 대표팀은 이전의 무기력한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5만 2천여 관중이 가득찬 홈그라운드에서의 경기에서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15분 내에 연속 3골을 넣고, 후반 6분에 한 골을 추가해 우크라이나를 가볍게 물리쳤다. 우크라이나는 경기 종료 1분 전 1골을 만회해 영패를 면하는데 그쳤다. 오늘 경기로써 독일은 13연속 본선 진출을 이룩하게 되었고 우승 3회과 준우승 3회에 빛나는 전차 군단의 자존심을 세우게 되었다.
Deutschland - Ukraine 4:1 (3:0)
1:0 Ballack (4.)
2:0 Neuville (11.)
3:0 Rehmer (15.)
4:0 Ballack (51.)
4:1 Schewtschenko (90.)
Deutschland: Kahn/Bayern München (32 Jahre/41 Länderspiele) - Rehmer/Hertha BSC Berlin (29/27) (87. Baumann/Werder Bremen, 26/7), Nowotny/Bayer Leverkusen (27/35), Linke/Bayern München (31/28) - Schneider/Bayer Leverkusen (27/7), Ramelow/Bayer Leverkusen (27/22), Hamann/FC Liverpool (28/36), Ziege/Tottenham Hotspur (29/63) - Ballack/Bayer Leverkusen (25/21) - Neuville/Bayer Leverkusen (28/29) (70. Ricken/Borussia Dortmund, 25/14), Jancker/Bayern München (27/21) (58. Bierhoff/AS Monaco, 33/59)
Ukraine: Lewitzky/Spartak Moskau (28/7) - Luschny/Arsenal London (33/54), Nesmaschny/Dynamo Kiew (22/15) (55. Schischtschenko/Metallurg Donezk, 25/5), Golowko/Dynamo Kiew (29/52), Waschtschuk/Dynamo Kiew (26/44) - Skripnik/Werder Bremen (31/23), Subow/Schachtjor Donezk (24/17), Timoschtschuk/Schachtjor Donezk (22/15) (24. Gusin/Dynamo Kiew, 28/30), Parfionow/Spartak Moskau (27/14) - Schewtschenko/AC Mailand (25/41), Worobej/Schachtjor Donezk (22/17) (70. Rebrow/Tottenham Hotspur, 27/47)
Schiedsrichter: Pereira (Portugal)
Zuschauer: 52.400 (ausverkauft)
Gelbe Karten: - / -
당초 독일과 잉글랜드가 같은 9조에 들어갔을 때 대부분의 축구 전문가들은 독일이 잉글랜드를 꺽고 조1위를 차지해 본선 직행 티켓을 딸 것으로 예상했지만, 잉글랜드는 역사상 처음으로 축구 종주국의 자존심을 꺽고 외국인 감독인 스웨덴의 에릭손 감독을 대표팀 감독으로 영입해 완전히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독일은 지난 9월2일 홈경기에서 잉글랜드에서 1:5라는 충격적인 대패배를 당했다. 이는 독일 대표팀이 지난 70년만에 처음으로 당한 대패였다. 그 후 독일은 비교적 약체로 평가되는 핀란드와도 0:0으로 비겨 조2위로 밀려나 본선 직행 티켓을 잉글랜드에게 양보해야 했다. 독일은 지난 11일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고전 끝에 1:1로 간신히 무승부를 이루었다.
그러나 오늘 독일 대표팀은 이전의 무기력한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5만 2천여 관중이 가득찬 홈그라운드에서의 경기에서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15분 내에 연속 3골을 넣고, 후반 6분에 한 골을 추가해 우크라이나를 가볍게 물리쳤다. 우크라이나는 경기 종료 1분 전 1골을 만회해 영패를 면하는데 그쳤다. 오늘 경기로써 독일은 13연속 본선 진출을 이룩하게 되었고 우승 3회과 준우승 3회에 빛나는 전차 군단의 자존심을 세우게 되었다.
Deutschland - Ukraine 4:1 (3:0)
1:0 Ballack (4.)
2:0 Neuville (11.)
3:0 Rehmer (15.)
4:0 Ballack (51.)
4:1 Schewtschenko (90.)
Deutschland: Kahn/Bayern München (32 Jahre/41 Länderspiele) - Rehmer/Hertha BSC Berlin (29/27) (87. Baumann/Werder Bremen, 26/7), Nowotny/Bayer Leverkusen (27/35), Linke/Bayern München (31/28) - Schneider/Bayer Leverkusen (27/7), Ramelow/Bayer Leverkusen (27/22), Hamann/FC Liverpool (28/36), Ziege/Tottenham Hotspur (29/63) - Ballack/Bayer Leverkusen (25/21) - Neuville/Bayer Leverkusen (28/29) (70. Ricken/Borussia Dortmund, 25/14), Jancker/Bayern München (27/21) (58. Bierhoff/AS Monaco, 33/59)
Ukraine: Lewitzky/Spartak Moskau (28/7) - Luschny/Arsenal London (33/54), Nesmaschny/Dynamo Kiew (22/15) (55. Schischtschenko/Metallurg Donezk, 25/5), Golowko/Dynamo Kiew (29/52), Waschtschuk/Dynamo Kiew (26/44) - Skripnik/Werder Bremen (31/23), Subow/Schachtjor Donezk (24/17), Timoschtschuk/Schachtjor Donezk (22/15) (24. Gusin/Dynamo Kiew, 28/30), Parfionow/Spartak Moskau (27/14) - Schewtschenko/AC Mailand (25/41), Worobej/Schachtjor Donezk (22/17) (70. Rebrow/Tottenham Hotspur, 27/47)
Schiedsrichter: Pereira (Portugal)
Zuschauer: 52.400 (ausverkauft)
Gelbe Karten: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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