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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독일에도 처음 탄저균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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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1-03 01:28 조회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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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균테러가 마침내 독일까지 도달했다. 튀링엔주의 루돌프슈탓의 슐레스비히 홀슈타인주에서의심스런 편지를 검사한 검사결과가 양성으로 나왔다 .

튀링엔 보건부는 두곳의 검사에서 탄저균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문제의 편지는 튀링엔주 동부의 루돌프슈탓의 고용사무소(Arbeitsamt)에 보내온 편지였다. 이 편지는 10.1일(목) 고용수무소에 도착했는데 한 독일 우체국센터의 소인이 찍혀있었다. 발송자는 Achmed라는 이름과 파키스탄수도 이슬라마바드를 봉투겉봉에 적었다. 수신지로는 고용사무소가 위치한 거리와 집번호가 정확히 기재되어 있었다. 겉봉에 적힌 주소가 유별나자 고용사무소직원은 의심을 품고 이 편지를 개봉하지 않고 경찰에 연락했다. 편지를 개봉하지 않았기에 피해는 없었다고 한다.이 탄저균이 든 편지는 추가적인 검사를 위해 헬기로 베를린으로 이송되었다.

독일에선 그간 몇주째 가짜 위협때문에 경찰과 소방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있었지만 지금까지는 모두 허위인 것으로 밝혀졌었다.

10.31일엔 탄저균 테러로 4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뉴욕에서 61세의 병원직원이 폐에 탄져균이 감염되어 숨졌다. 그녀는 지금까지의 희생자와는 달리 우체국이나 언론 혹은 정부기관에 근무하지 않았다. 같은날 뉴저지에서는 51세의 경제검사관이 피부탄저균에 감염되어 앓고 있다.
(sueddeutsche.de/AP/AFP/d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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