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하랄트 슈미트 독일 TV상 수상

하랄트 슈미트가 다시 독일 TV상(Fernsehpreis)을 수상했다.  SAT.1에서 심야쇼를 진행하는 그는 그는 쾰른에서 "최고 오락방송"부문의 상을 받았다. 상은 그의 친구인 토마스 고트샤크가 수여했다. 이미 지난해에도 슈미트는 "코메디"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독일 TV상은 ARD, ZDF, SAT.1,  RTL의 4대거대방송사가 주관하며 시상식은 쾰른의  Coloneum에서 열린다.

  Corinna Harfouch가  Sat.1의 프로 "Vera Brühne"에서 맡은 역할로  최고주연여배우로 뽑혔다. Matthias Habich는 최고 남자배우가 되었다. 그는 우베 욘존의 "연중나날들"("Jahrestage")이라는 문학성 높은 작품에서 Heinrich Cresspahl역을 맡았다.  조연에서는 Uwe Ochsenknecht와 Anna Thalbach가 최고조연배우로 상을 받았다. Ochsenknecht는"Vera Brühne"에서 Ferbach역을 맡은 것을 인정받았으며 Thalbach는 WDR방송의  „Kindstod"로 상을 받았다.

최고 스포츠방송부문상은  Sat.1의 축구프로  "ran"의 방송사회자 Oliver Welke가 받았다. 코미디언상은 SAT.1의 코메디쇼 '뭘보니"("Was guckst Du?!")의 진행자 Kaya Yanar가 받았다.

최고작품상은 Sat.1의 2부작 "Der Tunnel"에 돌아갔다.  최고시리즈물배우로는 ZDF의 시리즈물 수사관("Der Ermittler")에서 Paul Zorn역을 맡은 Oliver Stokowski에게 돌아갔다.

최고정보방송"부문에서는 Michel Friedman이 헤센 룬트푼크의  "Friedman"프로를 진행하는  Michel Friedman이 받았다. 수상식전에 유력후보였던 자비네 크리스티안젠은 이에 반해 빈손으로 돌아갔다.  특별상은 방송언론인 Peter Scholl-Latour에게 돌아갔다. 그는 전세계 위기발발지역에서 수십년째 비판적인 보도를 해오고 있는 인물이다./ 슈테른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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