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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학생이 된 윌리엄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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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9-30 17:44 조회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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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0,86941,00.jpg찰스와 다이애나 사이에서 태어난 맏아들 윌리엄(19세)은 공부못하는 영국왕가의 전통을 깨뜨렸다. 영국에서 의무적으로 치르는 졸업시험 General Certificate of Secondary Education (GCSE) 에서 윌리엄은 성적이 좋지 않았던 할머니 엘리자베스2세 혹은 아버지 찰스와는 달리 졿은 성적을 거두었다.윌리엄은 엘리트들이 다니는 학교 이튼을 다녔다. 이튼 학교는 연간 등록금만 5만천마르크가 드는 비싼 사립학교이다. 이튼학교는 올해도 영국에서 두번째로 최고의 성적을 올린 사립학교가 되었다. 1위를 한 버밍햄의 여자학교 Edward VI에 근소한 차로 뒤졌다. 20위권안에 든 학교들중에는 국립은 6개학교밖에 되지 않았다.

좋은 성적으로 졸업한 윌리엄 왕자는 10월부터 스코트랜드의 엘리트대학 St. Andrews에서 예술사를 공부하게 된다. 이 대학은 1411년 개교했다. 6500명의 대학생들은 대부분 사립학교출신이다. 그리고 이들중 많은 학생들이 외국인이다. 특히 외국에서 지망한 여학생들 비율은 윌리엄 왕자가 이곳을 지망했다는 것이 알려지고 부터는 갑자기 44퍼센트나 증가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미국뇬들이 몰렸다. 윌리엄은 자신은 대학을 가는거지 장가를 가는 것이 아니라고 한마디했다나. 그러나 대학측은 어쨌든 윌리엄 왕자때문에 지금까지 유례가 없을 정도로 지망학생들이 몰리는 덕을 봤다. 이때문에 이 중세의 대학도시에서는 이미 5월말부터 평균 집세도 작년과 비교해서 두배로 뛰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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