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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어제 오늘의 세계 정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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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06 00:09 조회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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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노동당이 지방 선거에서 200개 이상의 의석을 잃었단다. 이즈음 그 곳 수상 블레어 인기가 땅 깊은 줄 모르고 떨어지고 있단다. 미국의 부쉬 jr.의 인기도 함께 꼬꾸라지고 있다. 블레어는 이에 대한 대처로 급한대로 내무와 외무장관을 경질했다. 허나 정치인 블레어의 현재 모습은 침몰하는 Titanic의 선장이라는 표현에 어울린다.

무사위(37)라는 알카이다 소속 테러범이 미국에서 재판을 받았는데 검사와 부쉬 등 보수파의 기대에 어긋나는 무기형을 받았단다. 이들은 사형을 원했건만. 911 테러를 함께 계획했지만 직접 행동을 취하기 전에 잡힌 사람이다. 그러니 배심원들의 오랜 심의 끝에 전원일치를 필요로 하는 사형 언도에 도달할 수 없었다. 이를 두고 DIE ZEIT, SZ 등의 몇몇 유럽 신문들은 미국의 사법부가 아직도 그 공정성을 잃지 않았다는 증거라며 칭찬하고 있다. 어제 TV에서 911 테러  희생자들 대표로 나선 미국의 한 흑인 여자가 마이크를 앞에 두고 하는 말을 들어 보니 심정적으로 테러범들을 몽땅 사형에 처하고 싶지만 우리는 그래도 너희들과는 다른 방법으로 너희들을 퇴치시킬 수 있다며 사자호를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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