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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모두의 승리 재독한인총연합회 제29차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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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4-30 21:25 조회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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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한인총연합회 제29차 정기총회
자유민주주의 사회는 다양한 생각을 하나로 종합하는 정치적 예술의 장이다.
비판의 자유를 허용하는 자유민주주의 제도하에서 정치적으로 사상과 이념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무리를 이룬곳이 정당이며 선거라는 과정을 거쳐 정당과 인물의 선택권은 국민의 권리이며 의무입니다.

그 정치적인 예술은 관용과 배려속에 상생의 원리를 찾으면 국가를 발전시키고 국민을 편안한 삶으로 인도하고 보장 할수 있다.

29일 실시한 재독한인총연합회 제29차 정기총회가 많은 우려속에 진행 되었지만 40년 재독한인사의 축적된 지혜와 미래를 걱정하는 가슴으로 상생의 원리를 찾아 재독한인 모두의 승리를 만들어 냈다는 것은 높이 평가 하지 않을수 없다.

감사가 원칙을 강조하는 것은 당연한것이고 집행부가 감정이나 자존심으로 맞서거나 해서 갈등을 유발하지 않았나? 하는것은 정치술의 미숙이며 이 아픔을 교훈삼아
두번 다시는 없어야 한다.

필자는 베리에 첫 글을 올리면서 때묻고 굳어버린 관행을 벗어버리자고 ……………
정체되어 있는 구습을 탈피하고 현실감각에 적응하는 미디어 사회를 만들어 보자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문명사회를 살아가는 이즈음 미디어 공간을 이용하는 생활화가
1세대 분 들에게 부족하다는 아쉬움을 갖게된다.

필자의 본심은 서두에서 말씀 드렸듯이 어느후보를 옹호하거나 비방을 하는데 목적을 둔 것은 아니다. 비판을 목적으로 했다면 아주 강도높은 언어구사를 했을 것이다. 그러나 개혁을 강조하다 보니 자연히 현 집행부와 비교가 되고 화살이 간것이며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 부당함을 강조하다 보니 비판의 글이 되고 또 생각의 차이에서 다른의견이 올라 온 것만은 사실이다.

그런 상반된 생각을 주고 받는곳이 언론의 장이며 미디어의 공간으로 이해 하자.
의회정치가 당리당략에 여야가 격돌하다가도 국익를 위한 사안 이라면 하나로 단합
하는 것이 선진자유민주주의 국가의 의회정치 아닌가?

이제 재독한인 모두는 선거기간동안 견해의 차이로 두편으로 격돌 했으나 우리 스스로가 만들은 미완성의 예술품(재독한인총연합회)을 다듬질 하는데 다 함께 힘을
모으자.
선거기간동안 선전하신 안영국 후보  하영순 후보 께 격려의 말씀과 두분 모두의
승리라고 필자는 분명히 말씀 드립니다.

왜! 안후보 께서는 표면적으로 승리이고 하후보 께서는 내면적인 승리라고 말 할수
있습니다.(지지표 분석)
패배는 분발의 시발이며 승리는 채찍의 시발로 이해하시고 재독한인사회를 위해 많은 애정 갖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재독한인총연합회 제29대 회장으로 당선 되신 안영국 회장님께 3가지만 건의 드립니다.

1. 푸랑크프르트 한인회 분규문제를 조속히 해결하시고 회장님의 도덕적인 굴레에서 벗어 나시기 바랍니다.
2. FIFA WorldCup 응원단 운영문제를 재독교민의 명예를 걸고 3자 협상하여
원활하게 진행될수 있도록 해서 재독교민의 위상이 손상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3. 무리한 사업을 억제하고 수입과 지출을 투명하게 정리해서 필요없는 의혹이
나 오해를 불러오지 말아 주십시요!

제29대 재독한인총연합회의 출범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과 평온을 기원 합니다.
                                                  진정한 양심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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