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Home > 새아리 목록

독일 독일에서 가장 선망받는 직업은 의사

페이지 정보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7-09 20:11 조회3,628

본문

의사는 독일에서 모든 직업중에서도 여전히 가장 높은 명성을 누리고 있다. 이는 Allensbach 여론조사 연구소의 여론조사 결과이다. 알렌스바흐 여론조사연구소는 1966년이래 2-3년간격으로 직업의 프레스티지를 여론조사해오고 있다.

2054명에게 설문한 결과 74%가 의사직업을 자신들이 가장 존중하는 5대직업으로 꼽았다. 이보다 훨씬 못미쳐서 목사와 교수, 변호사, 기업가가 뒤를 따르고 있다. 반대로 2001년도 직업인기도표에서 인기없는 직업은 정치가와 노조지도자 그리고 서점상인이다.

연구소는 위신이 추락한 올해의 직업으로 변호사직업을 꼽았다. 2년전의 여론조사에서는 변호사는 6퍼센트를 더 득표했었다. 이에 반해서 언론인직업은 초등학교선생과 함께 위신이 올라간 직업으로 꼽혔다. 언론인은 18퍼센트를 득표해서 99년보다 4퍼센트가 증가했고, 초등학교선생은 6퍼센트가 증가한 28퍼센트를 득표했다.

연구소는 걱정스러운 수준으로서 몇년째 지속적으로 위신이 추락하고 있는 중고등학교교사를 들었다. 불과 12퍼센트의 독일인(99년에는 14퍼센트)만이 중고등학교교사의 이미지가 특히 좋다고 평가했다.

또한 엔지니어직업도 문제가 있다고 평가된다. 이 직업의 위신도 몇년째 계속해서 하락곡선을 그리고 있다. 엔지니어는 현재 23퍼센트득표를 기록하면서(99년에는 24퍼센트) 18개 직업중에서 11위를 차지했다.


참고출처: SZ

(내가 보는 독일 의사직업은 생각보다 고달프고 팍팍한 직업이다. 아마도 인구분포중에 노인들이 많아서 이런 평가가 나온 것이 아닐까 싶다.)
추천 3
베를린리포트
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Home > 새아리 목록

게시물 검색


약관 | 사용규칙 | 계좌
메뉴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