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Home > 새아리 목록

독일 차휘발유값 내려

페이지 정보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6-16 00:12 조회2,365

본문

천정부지로 치솟기만 하던 독일의 휘발유가격이 내리고 있다. 가격이 절정이 달했던 5월초에 비해 지금은 보통휘발유가격이 1리터당 12페니히정도가 내려 2마르크7페니히 정도 된다. 이에 비해 디젤은 가격이 더디게 내려 1.69마르크에서 1.65마르크가 되었다. 지역에 따라 편차도 있다. 함부르크는 1리터당 보통휘발유가 1.99마르크에 불과하다.

주유소에서의 휘발유 가격하락의 원인은 로테르담의 대시장의 상황변동 때문이다.달러시세나 원유가는 별로 변하지 않았지만 로테르담의 휘발유가격은 5월중순 1톤당 349달러에서 288달러로 내렸다. 로테르담의 기름가격이 내린 것은 미국에서 유럽휘발유에 대한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다. 미국의 수요는 올봄에 유럽의 휘발유가격을 추가로 달구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여행시즌을 앞두고 휘발유가격이 더 내릴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 이제 전세계적으로 휘발유와 디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원유가가 많이 내리거나 혹은 유로화가치가 올라간다면 자동차운전자들의 휘발유값부담이 줄어들수도 있을 것이다.
추천 3
베를린리포트
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Home > 새아리 목록

게시물 검색


약관 | 사용규칙 | 계좌
메뉴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