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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비이덴코프, 호와요트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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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12 23:36 조회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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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0,42937,00.jpg작센주총리 쿠어트 비이덴코프(기민당)는 이미 관저로 스캔들을 일으켰다. 청소부, 운전기사며 온간 편의시설로 채워진 손님맞이 정부건물. 이제는 꿈의 요트 스캔들이다. 그는 바이에른에 사는 기업가인 오랜 친구의 초대를 받아 몬테카를로에서 일주일에 95000달러나 한다는 호와 요트를 타고 공짜로 휴가를 즐겼다.

새로운 진실과 명확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유사한 스캔들로 바덴 뷔어템베엌주의 국부 로타르 슈페트는 관직을 잃은 바 있다. 이번에 초대를 한 건축분야 기업가친구 Max W. Schlereth를 위해 비이덴코프는 이미 여러차례 힘을 써준 바 있다.

"이만"이라는 이름의 이 요트는 장장 길이가 48미터에 이른다. 수영장, 사우나시설까지 갖춘 이 요트는 비이덴코프를 위해 최고급으로  채워졌다.  비이덴코프는 드레스덴의 경호대와 함께 하루종일 이 메가급 요트(4800마력)에서 소일했다. 부두에는 드레스덴에서 가져온 방탄용 S 클래스 메르세데스 벤츠가 서 있었다. 기업가 슐레레트는 민감한 영업사안에서 다시한번 그의 친구 "비코"의 우정에 기대고자 했다. 반대급부로 슐레레트는 93년 6만마르크를 기민당에 기부했다.

자신의 70번째 생일 축하자리에서 비이덴코프는 "사랑하는 친구" 막스 슐레레트를 치하했다. "이런 투자가들이 작센주에 더 많기를 소원합니다."

참고출처: 슈피겔 언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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