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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한 TV스타, 독일국가 모독해 공분 불러일으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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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4-27 04:51 조회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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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타 Linda de Mol (36)의 발언 독일국가 모독해 공분 불러일으켜.

그녀는 독일국가(Nationalhymne)를 "똥같은 노래"( „Sch..ßlied“)라고 표현했다.

린다 드 몰은 "꿈의 결혼식"이라는 독일 프로의 인기사회자이다. 국적은 네덜란드인이다. 그녀가 네덜란드의 한 TV-Show에 출연해서 독일 국가를 모독했다. 독일국가를 아느냐는 질문에 답을 못했다가 그런 시덥잖은 노래 알아서 뭐하느냐는 취지의 말을 한 것이다.

독일의 황색지 빌트지는 도대체 이 여자가 이런 발언하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지를 묻고 있다.

그녀의 변: "퀴즈쇼에서 한 출연자의 상황과 관련된 발언이었는데 독일사람들이 이를 통해서 모욕감을 느낀다면 사과하는 바이다."

빌트지는 이런 사과로 충분하겠냐고 묻는다. 많은 이들이 그녀에게 실망했다는 것이다.

독일 노래의 보호자로 자처하는 Gotthilf Fischer (73)는 흥분하면서 "독일국가는 세계의 최대의 음악유산에 속한다"고 침튀겼다.

Dieter Thomas Heck (63)도 한마디: "린다 드 몰의 발언은 밥맛없다고 생각한다. 원칙적으로 다른 사람을 모독해서는 안된다. 더구나 다른 나라사람을 모독해서는 안된다. 린다 드 몰이 우리 독일에서 계속 티브이쇼 사회를 보려고 한다면 말이다."라고 말했다.

Dietmar Strauch (43)의 비판도 있다: "린다 드 몰은 자기가 유명하다고 특별한 지위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반대상황이 벌어졌다면  독일사람들 전형적으로 하는 짓은 꼭 그렇다고 비판했을 것이다."

황생지 빌트는 계속해서 여러 사람들의 불만을 늘어 놓는다. 가령  „독일에서 그 여자가 돈을 벌려고 한다면 존중하는 것도 보여주어야 한다. 교육을 제대로 받은 사람은 그런 말 않는다."와 같은 말들이다. 이로써 빌트지는 비판으로만 기사를 도배했다.

참고로 네덜란드는 국가에 대해서 그런 말을 한다고 해서 문제가 안되는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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