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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 이윤 크게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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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8-12 08:05 조회3,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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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현대자동차가 지난 2사분기에 강력한 수출증가 덕에 86퍼센트의 이윤신장을 기록했다. 특히 호화 리무진급과 레저용차  "산타페" 수요가 미국과 유럽에서 극적으로 증가한 때문이다.

2사분기 순이익은 5700억(4억2800만유로)이다. 작년 동기간 순이익은 3070억이었다.

현대는 최근 7주간의 장기파업 때문에 10억유로 상당의 생산차질을 감수했음에도 좋은 성적을 냈다. 현대는 매출의 60퍼센트를 수출에 의존한다.

현대는 지난 상반기 수출이 30퍼센트 상승, 모두 62만7천대를 수출했다. 유럽에서는 심지어 35퍼센트 상승해 14만1천대를 팔았다. 유로화 강세도 유럽에서 현대차의 경쟁력을 상승시켰고 현대에 새로운 추동력이 되었다.

국내판매는 오히려 11퍼센트 줄어들었다. 한국의 경기가 5년만에 불경기에 빠졌기 때문이다.

슈피겔지에 따르면  현대에 10퍼센트의 지분을 갖고 있는 다임러 크라이슬러는  현대차 지분을 15퍼센트로  올릴 것을 고려중이다. 9월중 결정이 날 것이다. 5퍼센트 지분은 약 2억유로를 의미한다. 반대로 벤츠사는 미츠비시에도 37.5퍼센트의 지분을 갖고 있는데, 이 지분은 늘릴 계획이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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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피아졸라님의 댓글

피아졸라이름으로 검색

파이넌셜 타임스 도이칠란트 원문을 보니 마지막 단락의 다임러 크라이슬러가 현대 지분을 인수한다는 기사는 위의 기사가 아닌 5/31자 기사더군요. 지분인수 내용을(5/31자) 상기 기사 요약(8/11자)과 연달아서 쓰시니까 마치 다임러 크러이슬러에서 현대 지분 추가 인수를 최근에 재삼 확인한 것처럼 느껴지므로 다소 부적절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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