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Home > 새아리 목록

유럽 망명자 가족 증명 수단으로 DNA테스트

페이지 정보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05 20:23 조회802

본문

오스트리아에서도 독일과 마찬가지로 혼자 입국해서 망명인으로 인정받은 이는 후에 가족을 초청할 수 있다. 오스트리아에 너무 많은 가족이 이주해 오는 것을 막기 위해 칼 네함머(Karl Nehammer) 총리는 앞으로 의심스러운 경우 DNA 테스트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총리는 가족 초청 시 문서 전문가와 보안 담당자의 도움을 받아 점검을 크게 강화하겠다고 오스트리아 언론에 전했다. 


오스트리아 내무부에 따르면 올해 일사분기에 약 6 900명이 망명 신청을 했다. 이 중 45%는 가족 초청 입국 허가를 받은 사람들이었다고 한다. 전년도 전체 비율은 16%였다. 코로나 유행병 시기에는 가족 초청이 거의 불가능했다가  최근 다시 늘어났다고 한다. 


망명자 가족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 특히 수도 빈에서는 학교에 컨테이너 교실을 설치해야만 하는 상황이라고 교육계에서는 말한다.

 

오스트리아에서는 이미 가족 초청 증명 시 DNA 검사의 시행이 가능하다. 다만 아직까지 테스트는 예외적인 경우에 한한다고 한다. 


(보도) 




추천 1
베를린리포트
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Home > 새아리 목록

게시물 검색


약관 | 사용규칙 | 계좌
메뉴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