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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출산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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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8 19:57 조회2,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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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서의 삶은 누구에게나 결코 편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언제 무슨 일이 날지 모르기 때문이다. 사태가 발생했을 때 나와 내 가족만은 안전하다는 보장 같은 것은 없다. 그러나 이 지역의 출산율은 높다. 


2021년 유엔의 세계 합계 출산율 통계를 보면 출산율이 가장 높은 국가들은 대부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이다. 가장 높은 나라는 니제르 공화국으로 약 7명, 소말리아, 차드 콩고 등이 그 뒤를 이어 모두 6명이 넘는다. 아프리카 국가를 제외하면 아프가니스탄이 4.64명으로 출산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 


팔레스타인의 출산율은 3.5명, 이스라엘도 2.98명으로 매우 높다. 독일 언론이 이스라엘의 베이비붐에 관하여 기사를 쓸 정도였다. 이스라엘은 1948년 건국 당시 80만 명 정도였던 인구가 지속된 높은 출산율과 유입된 이주민으로 최근에는 9백만이 넘는다. 


20년 전만 해도 팔레스타인의 출산율은 서요르단 5.6명 가자지구는 6.9명에 달해 이스라엘에게 두려움을 안겨주기도 했지만 최근 이 지역의 출산율도 많이 떨어졌다.


인구는 늘어나지만 이스라엘이나 팔레스타인이나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시, 마을 가운데 여러 곳이 기후 변화로 살기 어려운 지역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베를린모르겐포스트지는 지중해의 수면 상승, 건조한 기후, 자주 발생하는 산불 등으로 언젠가는 많은 주민들이 다른 곳으로 이주해야 할 것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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