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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폭풍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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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22 16:28 조회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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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독일과 오스트리아 몇몇 지역에서는 이미 폭풍이 불었다. 나무가 뿌리째 뽑히고 기왓장이 날아가고 우박이 쏟아졌다. 우박은 지름이 8cm까지 될 정도로  컸으나 다행히 아직까지 다친 사람은 없다. 


오늘(22일)부터 독일 전역에서 큰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것으로 예상한다. 독일 기상청 DWD에서는 주로 중부, 중서부 지방에서 특히 심할 것으로 내다본다. 


몇몇 지역은 토네이도 주의보가 내려졌다. 오늘 가장 큰 위험을 알리는 보라색 경보가 내려진 곳은 Kreis Hamm, Hochsauerlandkreis, Kreis Höxter, Kreis und Stadt Kassel, Märkischer Kreis, Kreis Paderborn, Schwalm-Eder-Kreis, Kreis Siegen-Wittgenstein, Kreis Soest, Kreis Unna, Kreis Waldeck-Frankenberg, Kreis Warendorf 등 12 곳이다. 


천둥과 번개가 치고 풍속은 120km/h에 달할 것이며 우박은 크기가 7cm까지 될 수 있다고 한다. 


기상청에서는 오늘 밤을 지나면서 내일 금요일부터는 몇몇 지역을 제외하고는 비가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위험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외출을 삼가고 발코니의 물건들은 집안이나 차고로 옮겨야 한다. 발코니 같은 곳에 매여있는 화분, 작은 화단도 모두 치우고 자동차나 자전거는 나무 밑에 세워두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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