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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내년 초, 지역에 따라 정전 발생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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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19 23:23 조회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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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티슬러(Ralph Tiesler) 독일 연방 재난 관리청(Bundesamt für Bevölkerungsschutz und Katastrophenhilfe) 장은 내년 1월과 2월에 어느 때보다 많은 지역에 시간적으로도 오래 가는 정전이 발생할 수 있다고 언론에 밝혔다. 


어느 특정 지역에 일정 시간 동안 정전이 생길 수 있는데 단지 에너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전체 전기 공급의 균형 유지를 위해 전기 공급회사에서 일부러 공급을 중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티슬러는 정부 차원에서 이에 대한 충분한 대비를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모범적으로 정전에 대비, 준비를 하는 지역이나 관청이 있는가 하면 준비가 안 된 지역도 있다고 한다. 시민들은 거주하는 곳에 따라 감수해야 하는 불편이 다를 수 있다. (참고)


그러나 독일 연방 정보청 (Bundesnetzagentur) 대변인은 "독일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전기공급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어려운 시기를 대비한 많은 시설과 저장된 전기가 있어 정전이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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