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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갑자기 벽난로가 많이 팔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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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01 18:09 조회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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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 schoener-wohnen.de)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이후 나무를 때는 난로, 벽난로를 찾는 시민의 수가 거의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독일 한델스블라트지가 보도했다. 난로 제조/설치 업체는 늘어난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가스와 기름값은 상승하고, 러시아에서 가스 공급을 중단한다는 등의 뉴스를 들으며 시민들은 혹시 겨울에 충분히 난방을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집안에 추가적으로 나무를 때는 난로를 설치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러나 갑자기 찾는 이가 너무 많아져서 올해 겨울까지 난로를 설치할 수 없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주문을 하고 1년 이상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 요즘 다양한 분야의 많은 제조 업체가 안고 있는 문제, 즉 제조를 위해 필요한 수입 부품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것은 난로제조업체도 예외가 아니라는 것이다. 독일에는 2000개의 난로제조업체가 있다. 


난로 수요 증가는 단지 독일에서뿐만 아니라 유럽 전체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라고 한다. 다만 올해 초부터 땔감 나무의 가격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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