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독일, 우크라이나에 무기 공급

오늘 언론 보도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네덜란드가 독일제 대전차화기 (Panzerfaust ) 400 정을 우크라이나에 공급하는 것을 승인했다. 

방탄 차량도 14대를 보낸다. 인명을 보호하고 급히 대피할 경우를 위해서이다. 10 000톤의 연료 또한 폴란드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공급된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이미 몇 달 전부터 무기 공급을 요청해 왔지만 연방 총리 올라프 숄츠는 분쟁위험 지역이라는 이유로 거절해 왔다. 단지 군용 헬멧 5000개만을 보냈을 뿐이다. 

연방 외무부 장관 안나레나 배어복과 부총리 로베르트 하벡은 "수치를 모르는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우크라이나는 자신을 방어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우크라이나는 스스로를 방어할 양보할 수 없는 권리가 있다. 따라서 독일 연방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급히 필요한 장비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보도)

또한 오늘 오후 연방 총리 올라프 숄츠는 독일군이 보유하고 있는 대전차 무기 (Panzerabwehrwaffen)  1000 정과 지대공 미사일 (Boden-Luft-Raketen ) '스팅어' 500기를 가능한 한 조속히 우크라이나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