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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카림와 다니엘라에게 축복 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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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3-31 04:29 조회3,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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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빅브라더즈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 자진해서 빅브라더 콘테이너를 나갔던 Karim과 Daniela는 3.30일 금요일 프랑크푸르트의 혼인신고소(Standesamt)에서 평생을 기약했다. 결혼증인은 빅브라더의 제작자인  Rainer Laux이었다.  또한 빅 브라더 하우스에서 같이 생활했던 친구들이 참가했다. 빅브라더의 최종승리자인 Alida도 왔고, Nominator의 Christian, Frank 그리고 Hanka도 왔다.

다니엘라는 파리에서 맞춘 하얀 신부옷을 입었고 신랑도 하얀 예복을 입었다. 3백여명의 팬들은 이 결혼식 광경을 보지 못했다. 카림과 다니엘라는 혼인신고소를 뒷문을 통해 몰래 들어갔다.

다니엘라의 부모는 이 자리에 참석하지 않았다. 카림은 결혼식 당일에도 다니엘라의 부모를 설득시켜 마음을 바꾸어보려고 시도했다고 한다. 카림은 빌트지에서 다음과 같이 털어놓았었다.

„이 두사람은 나를 참고 견딜수가 없다. 그들은 내가 유색인이기 때문에, 자기 딸이 나랑 살면 불행해질 것으로 생각한다. 나는 그들 집에 들어가는 것조차 허용이 안된다.“

(카림, 다니엘라 결혼 축하해요.)

참고출처: 포커스 언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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