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각급 학교, 5월 4일부터 단계적으로 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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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4-15 16:55 조회4,80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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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메르켈 연방 총리와 각 주총리의 회의에서는 초중고 학교가 부활절 방학이 끝나는 4월 20일이 아닌, 5월 4일부터 단계적으로 다시 개학하는데 합의 했다고 언론이 보도했다. 우선적으로 상급학교 졸업반 학생이나 내년에 중요한 시험을 보는 학생들이 먼저 등교할 수 있다. 예정된 중요한 시험은 이 날짜 전에도 가능하다.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언제 개원, 개학할지 아직 알 수 없지만 가을에 상급 학교에 친학하는 초등학교 최고 학년 어린이들은 다시 등교할 수 있다.
각 주 문화부 장관회의에서는 다시 수업을 할 수 있도록 4월 29일까지 이에 관한 초안을 작성해야 한다. 초안의 핵심은 어떻게 하면 한 학급의 학생 수를 줄여 충분한 거리를 두고, 위생/예방 조처를 철저히 해서 수업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할 것인가이다. (보도)
바이에른주는 예외적으로 5월 11부터 학교가 단계적으로 다시 문을 연다.
몇몇 연방 주에서는 6월 1일부터 2주간 성령강림 방학( Pfingstferien)이 시작된다. 5월 4일 학교는 다시 시작하지만 주로 상급 학년 학생들 우선이기 때문에, 어린 학생들은 어쩌면 5월에 한두 주 정도 학교에 가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6월 중순까지 등교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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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이아빠님의 댓글
율이아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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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ella님의 댓글
Capell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싱가포르가 이렇게 개학 강행했다가 감염자 급상승으로 다시 휴교 들어갔는데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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