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로버트코흐 연구소 (Robert-Koch-Institut)는 한국의 질병관리본부 비슷한 역할을 한다. 소장 로타 빌러 (Lothar Wieler)는 정기적으로 전염병 진행에 관하여 발표한다. 

오늘 현재 확진자는 8198명으로 하루 전보다 1004명이 늘었다.

조금 전 발표에서 빌러는 시민들에게 현재 요구되는 손 씻기, 간격 유지하기 등 모든 위생수칙과 정부 조치를 철저하게 따라 줄 것을 호소했다.

 
그렇지 않고 지금과 같은 추세로 바이러스가 확산한다면 두세 달 내에 독일에서 천만 명이 감염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정부가 내린 조치가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 앞으로 2주일 후에 분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