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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남부 독일에도 한국식 드라이브스루 진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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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3-10 23:20 조회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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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방식을 본보기 삼은 "드라이브인 코로나 테스트 진료소 (Corona-Drive-in-Teststation)"가 슈투트가르트 근처 에쓸링엔 (Esslingen) 지역에 설치되었다고 슈피겔 온라인이 보도했다. 기사 제목은 "Vorbild Südkorea. 
Erste Corona-Drive-in-Teststation in Süddeutschland"


이 진료소는 야외에 자리하고 있고, 방문자는 차에 탄 채로 의료진이 열린 창문을 통해 면봉으로 검체를 채취한다. 


한 의료 관계자는 이 진료소 장점의 몇 가지로 위치가 시내 중심가가 아니기 때문에 환자들이 아무에게도 방해가 되지 않고 줄 서서 검사받을 수 있으며, 개인 병원이나 종합 병원에서 의심 환자의 접근과 검사를 위해 별다른 조처를 할 필요가 없고, 검사가 신속히 진행되는 점 등을 꼽았다. 검사는 5분 정도 걸리며 12시간 내지 24시간 후 결과를 통보받는다. 


감염 의심이 들어 검사를 받기 원하는 이는 먼저 가정의(Hausarzt)에게 연락해야 한다. 가정의가 로베르트코흐 연구소 기준에 따라 검사가 필요하다고 결정하면 검사받는 곳으로 보낸다고 한다.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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