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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재학생 수는 늘고 졸업생 수는 줄어든 독일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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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1-01 16:12 조회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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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학생 수는 최근 들어 계속 증가했다. 1996년에는 180만 명이 대학에 등록했으나 지난 해는 280만 명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학업을 중도 포기하는 비율이 대단히 높다. 재학생의 삼 분의 일은 졸업을 하지 않고 대학을 떠난다. 


재학생 수는 크게 늘었어도 2001년 이후 처음으로 졸업생 수가 줄었다고 한다. 독일 연방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7년 대학, 대학원, 박사과정 졸업자 수는 50만 2천 명이었으나 지난해는 49만 9천 명으로 1%가 줄었다. 


가장 많이 받은 학위는 학사 학위에 해당하는 배첼러로 지난 해는 전체 졸업생의 반가량이 배첼러 학위를 받았다. 그러나 2017년과 비교, 2%가 줄었다. 박사학위도 27 900명으로 2%가 줄었다. 다만 마스터 학위와 초중고교사 자격시험에서는 약 3%가 증가했다고 한다. 


졸업생이 가장 많은 전공은 어느 계통일까. 


- 법학, 경영/경제, 그리고 사회과학 계열 졸업생이 전체 졸업생의 40%에 달한다.
- 26%는 엔지니어공학, 11%는 수학, 자연과학 전공이라고 한다.  
- 인문 계열에서 학위를 받은 이는 10%다.
- 의대, 의대 계열학과를 마친이는 6%, 7%는 스포츠, 농업/산림 계열학과, 식품영양, 수의학, 예술 분야에서 졸업장을 받았다. 


(참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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