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ftung Warentest 재단에서 성분을 분석, 테스트한 25개 초콜릿 (Vollmilchschokolade) 중 15개는 "우수", 9개는 "만족" 하나는 낙제만은 면한 점수를 받았다. 

가장 좋은 점수를 받은 초콜릿은 공정무역(Fairtrade- Produkt) 제품인 "Die gute Schokolade", 그리고 "Marabou Mjölk Choklad", "Merci Edel-Rahm", "Milka Alpenmilch" 등이다. 

할인마트인 알디와 리들의 "Moser Roth Edelvollmilch", "Bio Organic Vollmilch Schokolade", 도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초콜릿 중 하나이다. 테스트한 리들 초콜릿도  Fairtrade 마크가 있는 제품이다.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제품은 가격이 가장 높아 100g 에 7유로나 하는 "Godiva Milk Chocolate"로, 니켈성분이 검출되었다. 그러나 초콜릿 속 이 정도의 양은, 재단에 따르면 건강에 직접적으로 해를 끼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독일에서  "Vollmilchschokolade" 라고 상표에 표기할 수 있는 제품은 카카오 성분이 최소 30%, 우유가 18%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테스트한 초콜릿 중 하나는 카카오와 우유의 비율이 이에 미치지 못했다고 한다.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