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Home > 새아리 목록

독일 독일, 다섯 명 중 한 명은 빈곤층에 속해

페이지 정보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1-11 10:33 조회5,772

본문

독일 인구의 19.7%, 약 천 6백만 명이 빈곤층에 속한다고 연방 통계청이 발표했다.


통계상 전체 평균소득의 60% 이하 수입, 구체적으로 성인 일인 가구당 월 세전 1064, 자녀가 있는 4인 가구 2234 유로 이하로 살아가는 이들이 빈곤층에 속한다.  인구의 3,4%는 극빈자로  집세를 낼 수 없고, 빚도 갚지 못 하며, 생필품도 절약해야 한다.

 

사회단체 VdK (Verband der Kriegsbeschädigten, Kriegshinterbliebenen und Sozialrentner Deutschlands e. V.) 의장 울리케 마셔 (Ulrike Mascher)는 "경제가 호황인데도 천 6백만 명의 시민이 빈곤층에 속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될 위기에 처해있다면 정치권에서도 가난을 더 이상 소홀히 다룰 수 없을 것이다"라고 지적한다.

 

빈곤한 삶을 살게 되는 데는 낮은 임금, 높은 사회보장금이나 집세, 장기 실업자의 구직난, 등 많은 원인이 있다고 마셔는 지적한다.

 

언론보도

 

 

 

추천 3
베를린리포트
목록

댓글목록

Home > 새아리 목록

게시물 검색


약관 | 사용규칙 | 계좌
메뉴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