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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신발 선택하는 데도 지역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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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10 18:23 조회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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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는 신발을 구입하는 데 있어 지역따라 취향의 차이가 있다고 한다. 독일의 한 온라인 신발 쇼핑몰에서 산출한 통계에 따르면 함부르크의 여성들은 흐리고 비 오는 날이 많아 그런지 반부츠를 가장 애용하고, 잘란트 여성들은 샌들 등 열린 신발, 부란덴부르크와 작센안할트에서는 단화를 많이 산다고 한다. 바이에른과 라인란트 팔츠의 여성들은 슬리퍼를 자주 구입하고, 브레멘에서는 스포츠화가 가장 많이 팔린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다고 하겠다.

그렇다면 독일인들은 평균 몇 켤레의 신발을 가지고 있으며 구입하는 데 돈을 얼마나 쓸까?  여론조사기관  YouGov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자는 평균 17.3 켤레, 남자는 약 11켤레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연방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가구당 연간  257,03유로를 신발을 사는 데 지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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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년 유럽 각국 통계청에 의하면 유럽에서 옷과 신발 사는 데 가장 돈을 많이 쓰는 사람들은 이탈리아 사람들 입니다.  수입의 9.1%를 지출한다고 합니다.

2위는 스페인으로 7.7%, 3위는 영국 7.2%,
독일은 5.1%로 저 아래인 18위, 거의 꼴찌입니다.


독일유학공부님의 댓글

독일유학공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예전에 우리나라에 15-20년전에 재미있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강남은 힙합이 유행하고, 인천은 스키니가 유행했었죠.

그래서 강남 나이키매장에서는 320mm 운동화를 판매했었지만 인천에서는 290mm도 구하기 힘들었습니다.
반면 작은 사이즈의 신발 (딱 맞는 신발)사이즈는 오히려 인천이 넉넉했고, 남성 250mm의 경우 강남에서 못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구하기 힘들었던 적이 있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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