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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일부다처제나 미성년자 강제결혼 허락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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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14 21:55 조회3,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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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일부다처제는 금지되어 있다. 다만 지금까지는 일부 무슬림에 한하여 예외적으로 허용해왔다. 오늘 독일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 법무부 장관 하이코 마스 (Heiko Maas)는 "독일로 이주해 온 어느 누구도 자신의 문화나 종교를 독일의 기본법 위에 둘 권리는 없다"고 하며 앞으로는 일부다처제나 미성년자 강제결혼을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장관은 독일에서 태어났거나, 이주해 왔거나 법은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말했다. 많은 무슬림 이주민들이 독일로 온 요즘, 해당 관청에서는 일부다처제와 미성년자 결혼에 어떤 법을 적용해서 처리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마스 장관은  강제혼, 특히 미성년자의 강제결혼은 절대 허락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언론보도)

2014년 국제연합아동기금(유니세프)의 보고에 따르면 전 세계 여성 중 7억 명이 18세 이하의 나이로, 그중 2억 5천 명은 15세 이하의 나이에 강제로 결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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