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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30분 때문에 890만 유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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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20 21:07 조회4,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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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 지역 젤프 (Selb)시에 사는 70세의 한 연금수령자는 자신의 생일인 지난 4월 13일, 한 판매소에서 6개 숫자를 자신이 고르는 로토복권을 샀다.

그가 선택한 6개의 숫자는 잭폿이 터져 그는 890만 유로 (한화 약 115억 원)를 받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그의 복권은 무효라는 것이 밝혀졌다. 복권 마감 시간이 수요일 18시인데, 그는 31분이 지난 18시 31분에 냈기 때문이었다.

그는 크게 실망했지만 로토복권을 하는 재미는 잃지 않았다고 말했다. 자신은 많은 돈이 필요하지 않지만 당첨금으로 가족들에게 두툼한 예금통장을 선물하고 어린이들을 위해 백만 유로를 기부하고 싶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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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hein님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로또같은 이야깁니다 하하
저도 가끔 '로또 한 번 사 볼까?'라고 마음을 먹는데,
그때마다 공교롭게도 늘 일요일이거나 국경일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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