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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물 없는 수영장에 뛰어내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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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6 22:26 조회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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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수영장 근처를 지나는 중이었을까, 아니면 요즘 날씨가 워낙 더워서 시원한 곳을 찾았을까, 아니면 돈 몇 푼 절약해 볼 생각이었을까.

                                     

                                    Kulmbach시 수영장, 사진 포쿠스온라인

오늘 새벽 바이에른 주 쿨름바흐 (Kulmbach)시에서는 20, 24세의 두 젊은 남성이 야외 수영장으로 몰래 들어가 다이빙대에서 아래 풀로 뛰어내렸다. 그러나 풀은 공사 관계로 물을 비워놓은 상태였다. 어둠 속에서 두 청년은 아마 물이 없는 것을 보지 못했을 것이라고 경찰은 추측한다.

이른 아침 근처를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하고 즉각 경찰에 신고, 구급차가 왔지만 이미 때는 늦어있었다. 두 청년은 수영장 바닥에 심한 부상을 입고 숨을 거둔 채로 발견되었다.

시장 헨리 슈람 (Henry Schramm) 씨는 두 젊은 청년이 이런 안타까운 비극적 사고로 삶을 잃은 데 대해 표현할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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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Jivan님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참으로 어이없고 안타깝고 그렇네요.
이제부턴 야외수영장 바닥에 형광펜으로 쓴 '다이빙 금지! 물 없음' 이란
경고를 붙여 놓아야 할지도.

anpigone님 글은 좀 있다 읽어 볼게요.

  • 추천 1

잡채님의 댓글

잡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물 있어도 다이빙 금지 입니다..  한국에서도 여자친구와 호텔수영장에서 다이빙하다가 하반신마비 사레가 있습니다.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그런데 저 수영장 풀은 사진에서 처럼 다이빙대가 설치된 다이빙을 하는 수영장이랍니다.  그래서 저렇게 깊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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