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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인기 절정의 헬레네 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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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19 20:36 조회6,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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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요즘 가장 인기있는 대중가요 가수 중 한 사람은 헬레네 피셔 (Helene  Fischer)다. 그의 Atemlos durch die Nacht는 지난 해부터 각종 차트의 1위를 기록했다.

최근 독일의 몇몇 정치가들은 소위 "헬레네 피셔 할당제", 즉 방송되는 대중가요의 정해진 양이 독일어 가요라야 한다는 법을 제정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30내지 35%를 주장한다. 현재 독일에서 방송되는 인기 대중가요 100 곡 중 독일어 가요는 10% 정도라고 한다. 대부분이 영어로 부르는 노래이다.

독일 청년연합당 (Junge Union) 메클렌부르크 포르폼메른 지부장 프란츠 로버트 리스코프 (Franz- Robert Liskow)는 "많이 팔리는 독일어 노래는 이제 방송에서도 그만큼 자주 들을 수 있어야 한다"고 하며 독일어 가요 할당제를 주장했다.

프랑스에는 프랑스어 노래가 최소 40%라야 한다는 법이 오래전부터 시행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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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beregato님의 댓글

beregat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스크린쿼터의 TV판인가 보네요. 저는 자국문화(?) 진흥을 위해 어느 정도의 규제는 필요하다고 보는 쪽입니다. 시장은 만능이 아니니까요.


Capella님의 댓글

Capell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Volksmusik 느낌이 확확 나네요 음... -_-;; 
예전에 독일티비를 자주 보던 때에는
각 마을들의 행사에서 독일의 트로트-_-를 부르는 가수들을 많이 보고
'얘네도 독일뽕-_-짝기질이 있구나' 생각했었는데...

  • 추천 1

올빼미님의 댓글

올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의미에서 한국의 국악이나 트롯트도 그렇게 했으면 합니다만 강제성이 아니라 방송국들이 자발적으로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어 한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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