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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중국인은 출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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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01 00:56 조회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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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챠오양의 한 부틱 입구에는 <중국인은 직원 외 출입금지>라는 팻말이 내 결렸다. 부틱의 주인은 중국인 고객들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고 Beijing Youth Daily 는 보도했다.

중국인 여성 고객들은 여러 가지 옷을 입어보기만 하고 사지는 않는다. 그뿐 아니라 외국 손님들이 중국인 치기배들로부터 소매치기를 당한다는 것이다. 감시카메라를 통해 한 중국인이 외국인 고객의 서류가방을 훔친 사실이 확인되어 부틱 주인은 4800 프랑을 물어줘야 했다.

거기다 경쟁 상점들은 어떤 신상품이 나왔는지 몰래 사람을 보내 관찰한 뒤 비슷한 값싼 옷을 만들어 팔기도 한다고 한 직원은 말한다.

이에 관한 기사가 나가자 베이징 시민들은 흥분했다. "여기가 지금 중국인가"라고 한 웹싸이트 이용자는 묻는다. 많은 유저들은 이런 식의 사업방식은 중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법조계에서는 별 문제가 없다는 반응이다. 중국에서는 인종차별이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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