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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엄마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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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3-18 08:13 조회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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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0,31731,00.jpg27살의 제니 엘베스는 일주일전 아들 파울의 엄마가 되었다. "Ich habe mein Leben verpfuscht""나는 내 삶을 엉망으로 망쳐버렸어요."라고 그녀는 고백한다. 그녀는 앞으로 자신의 삶을 송두리채 변화시키겠다고 약속한다. 아직 희망은 있어.

황색지와 그녀는 이미 오래전부터 서로 가까왔다. 가령 그녀가 임신중이던 지난해 12월에 빌트지는 그녀의 아들의 초음파사진을 소개했다. 그리고 그 신문의 독자는 항상 그녀의 현재시점의 남자관계의 시시콜콜한 것까지 다 자세히 알 수 있었다. 그 남자는 때론 배우 하이너 라우터바흐였고 때론 빅브라더의 제 알렉스 요릭이었다.

"Ich wollte reich und berühmt werden. Dafür habe ich alles getan. Dafür schäme ich mich""나는 부자가 되고 싶었고 유명해지고 싶었어요. 이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가리지 않고 다했어요. 이에 대해서는 저도 수치스러워 하고 있어요."

라고 이제 그녀는 주장한다. "이제는 내 아들 파울이 행복하게 성장하기만 바래요. 그리고 내 아들이 커서 자기 엄마를 수치스러워하는 일은 결코 없어야해요." 신문톱기사거리감의 삶은 어머니로서의 제니에게는 더이상 없을 것이다.



'131.220.244.123'커피 03/18[01:37]
정정: 빅 브라더의 제1회 우승자는, John. 참고: Spiegel Online, 09.06.2000

'217.0.176.120'자유로니 03/18[05:27]
헉 들켰네.독일에 사는 베리독자가 훨씬 많다고 하니까 이런 얘기들도 올리면 좋을것 같은데... 사실 제가 연예계도 잘 몰라요.(도대체 아는게 뭐야?) 지적하신 부분 고쳤습니다.커피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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