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이어 레버쿠젠 승리로 바이언 뮌센 바짝 추격

축구분데스리가의 제 26차경기의 승자는 독일 챔피언 바이언 뮌센과 바이어 레버쿠젠이었다.

그동안 분데스리가 1인자 바이언 뮌센을 추격하던 보루시아 도어트문트는 바이어 레버쿠젠에 홈경기를 1:3으로 지면서(Heimniederlage)  이제 바이언을 뒤쫓는 2인자자리를 바이어 레버쿠젠에게 내주었다.

반대로 얘기해서 보루시아 도어트문트에서의 원정경기의 승리(Auswärtssieg) 로 인해 바이어 레버쿠젠은  분데스리가 선두주자인 바이언 뮌센을 바짝 뒤쫓게 되었다.  로슈톡과 콧부스도 탈락이 걸린 경기에서 중요한 점수를 땄다.

표가 매진된 도어트문트의 베스팔렌경기장에서 78000명의 관객은 뇌종양에서 회복된 BVB의 골잡이(Torjäger) 를 거의 광란의 수준으로 환영했다. 이런 뜨거운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은 도어트문트가 분데스리가 홈경기에서  불과 경기시작 11분만에 0:2로 뒤지는 꼴을 지켜봐야만 했으니 이 무슨 망신이람. 홈경기에서 이렇게 일찍 2점이나 실점하고 스타일을 구기기는 자고이래 처음이었다는 거 아녀.

레버쿠젠이 보루시아 도어트문트에서 토요일오후 2인자싸움을 3:1로 승리로 이끈 이후  FC Bayern 도 저녘에 그 승리행진의 뒤를 이었다. 뮌헨의 더비에서 TSV 1860을 맞아 Giovane Elber (48.)와 Paulo Sergio (80.)가 골을 넣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뮌센은 이제 49점으로 자신의 뒤를 바짝 뒤쫓는 레버쿠젠(46)을 3점차로 따돌렸다.






라인강    03/19[06:39]
권오중님이 독일 축구에대하여 칼럼을 연재를하시면 어떨까요

라인강    03/19[12:02]
권오중님이 원하시는 바대로 다 지웠습니다.  이때문에 본의아니게 심심이님도 피보셨는데 봐주시겠죠^^  권오중님 기회가 되면 축구칼럼 부탁드립니다.

추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