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위의 상품이 원래는 얼마일까요?
그리고 독일에서의 일반적인 캠코더 가격이 한국보단 저렴한가요?
방식도 Pal 방식이라서 한국에서는 사용하기 힘들겠죠?
혹여 누군가 정보를 많이 아시면 좀 풀어주세요..^^
그럼 수고하세요..

한국에서의 디지털카메라는 68만화소 CCD가 표준으로 자리잡았으며 무게나 최신형 수직디자인을 고집하지 않는다면 저 제품 이상의 것을 70~80만원선에서 살 수 있습니다. 삼성 제품 기준으로요. 그리고 300g대의 초경량 제품도 100~110만원이면 살 수 있지요. 아날로그 방식의 캠코더는 삼성이 소니에 크게 밀렷었는데, 디지털로 넘어오면서 오히려 구매가치가 있는 가격대 (US1000$정도)에서는 삼성제품이 더 좋다고 하더군요. 680유로는 우리 돈으로 82만원 정도에 해당하니 한국에서라면 저것보다 훨씬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고, 20여만원만 보태면 최신형/초소형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결론은.... 사지 마! 세! 요! 게다가, 한국에서는 NTSC로 이곳의 PAL시스템과 규격이 달라 호환성에도 문제가 된답니다.

삼성 캠코다 맞습니다. 그리고 이를 못 밝히는 것은 메디온 회사 자체가 OEM 으로 상품을 팔고 그러기에 중간 마진 기타 등등이 있고요.
삼성이라는 이름을 밝힐 수 없죠. 그 자체가 가격이 되거든요.
메디온은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성장한 중견 회사....

그럼 이만

앙~ 자존심 상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