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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총기난사 18명 사망? 무서워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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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이름으로 검색 02-04-27 23:19 조회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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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한 고등학교에서 이 학교를 다니다 퇴학당한데 앙심을 품은 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17명이 목숨을 잃고 자신도 자살하는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리포트]

놀랍게도 범인은 얼마전까지 이 학교를 다니던 학생이었습니다

학교 생활에 적응을 잘 못해 최근 퇴학을 당한 데 앙심을 품고 이같은 끔찍한범행을 저질렀다고 현지의 뉴스 전문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녹취:학생]
"총소리를 듣고 아래층으로 내려가 보니 한 교사가 총에 맞아 숨져 있었어요"

올해 19살인 범인은 자신이 2번이나 떨어진 대학입학자격시험이 치러지던 날을 택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권총과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범인은 미리 학교에 숨어 들었다가 수학 시험이 시작되기 직전에 총을 난사하기 시작했습니다

학생들은 범인이 검은 색의 옷과 장갑, 모자를 쓰고 학교 곳곳을 돌아 다니며 눈에 띄는 교사들을 닥치는대로 살해했다고 전했습니다

[녹취:라이너 그루버,경찰서장]
"복도와 교실, 심지어 화장실에서도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당초 범인은 2명으로 알려졌지만 학교를 장악한 경찰 특공대는 수색을 한 결과 다른 범인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독일에서는 지난 2월에도 뮌헨의 한 직업학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독일 사회는 큰 충격에 빠졌으며 총기 소유 금지에도 불구하고 옛 동구권에서 흘러들어오는 총기를 더욱 강력히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YTN 최종걸입니다

'141.84.69.17'비사이로막가: 이제부터 총알 피하기도 교과과정에 넣어야 한다. [04/27-23:55]
'141.84.69.17'비오는날: 이런사건은 뭐라 말이 안나온다..... [04/28-09:55]
'141.84.69.17'비오는날: 사회의 책임 49%, 가족의 책임 51%....... [04/28-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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