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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알콜 테스트 특히 여성에게 불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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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uroni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01-12-14 10:24 조회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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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음주검문이 있게 되면 대개 입김을 불게 되어 있고 이것으로 음주상태를 판별한다. 의사들도 이런 식으로 환자가 알콜중독자인지를 판별한다. 그러나 이 방식의 테스트에는 한계가 있다.특히 여성들은 이런 방식의 음주측정에서 큰 문제를 안게 된다. 왜냐하면 여성의 경우는 제대로된 수치를 나타내지 않기 때문이다.

뷔르츠부르크의 한 연구진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방식으로 측정을 했을 경우 음주를 하지 않는 여성 63퍼센트가 양성반응을 나타냈다. 반대로 실제 알콜중독자의 33퍼센트는 이 테스트로 밝혀지지 않고 넘어갔다. 이 테스트는 심리적인 문제로 체중이 감소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연구진 대표 Andreas Reif는 이 테스트가 음주를 인식하는데 적절하지 않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준다고 연구결과를 결산한다.

소위 CDT-Test 는 특정한 단백질 CDT가 있는지 여부로 알콜중독을 인식한다. 이 테스트는 규칙적으로 많은 알콜을 섭취하는 사람은 더 많은 CDT를 생산할 것이라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이 테스트는 하루평균 60그램이상의 알콜(맥주3병 혹은 포도주한병)을 일주일을 마시면 반응을 나타낸다. 28일간의 금주 후에는 이 CDT 수치는 이론적으로 정상화된다. 그러나 실상은 이와 다르다는 것을 이번 연구는 보여준다./FAZ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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