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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이름만 들으면 부모의 소득수준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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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7-23 03:44 조회3,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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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들으면 부모의 소득수준을 알아 맞출 수 있다고?  실없는 소리처럼 들리지만 라이프찌히 대학의 연구자들에 따르면 사실이다.
 
부모의 소득수준은 자녀의 이름을 지을 때도 강하게 반영된다. 
 
저소득층 부모는 자식들 이름을 짓는데 그냥 유행이나 시류에 따라 짓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성이지만 이곳에서는 이름인 Lee가 바로 그런 이름중에 하나이다. 그밖에 Mike, Robby, Cassidy, Jaqueline과 같은 이름이 시류에 따라 지어진 이름이다.
 
중산층 부모는 유명인사의 이름에서 영감을 얻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Justin, Kevin, Jessica, Jennifer와 같은 이름이 탄생한다.
 
돈 좀 번다 싶은 부모들은 고전적인 이름을 택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면 사내애는 Alexander나 Michael같은 이름을 갖게 되고 여자애라면 Katharina나 Maria와 같은 이름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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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낮에뜨는별님의 댓글

낮에뜨는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독일이름 재미있습니다...
저희 사무실에 Peter란 이름과 Christian이란 이름을 가진 사람이 각각 2명있습니다...
그것두 사무실에 일하는 사람이 8명이 전부인데 말입니다...  ^^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전형적 독일중산층, 저보다 더 이상 평균일수는 없습니다.
그리고....저런 이름들은 한 20세에서 45세까지 층에서 너무 흔해서 이연령층이 모인곳에가서
저 이름 한번 큰소리로 불러보세요.
한 절반은 님을 돌아 볼것입니다.

Martin 이나  Marcus는 시대와 연령을 초월해서 사랑받는 남자이름입니다.
그만큼 엄청 엄청 흔하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amykim님의 댓글

amy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저희 시부모님께서 곰을 너무 좋아하셔서,
제신랑이름에 곰(baer)이라는 뜻이 들어있다고 하던데...

제가 나중에 애기가 생기면, 이름을 뭐라고 지을까 고민이네요.
middle name을 한국이름으로 지을까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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