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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전기세 나흐짤룽 폭탄을 얻어맞았습니다. 어디에 하소연을 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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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ovoc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28 21:30 조회3,111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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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집에 이사왔을때 집값이 싸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하이쭝이 Nachtspeicherheizung 이더군요.

그래서 전기세가 다른집에 비해 많이 나오긴 하지만 집값이 싸기에 그러려니

하고 지냈습니다.

처음 이사왔을때는 Rhein Energie에서 98유로로 책정이 되더군요.

그러다가 몇달후 300유로의 나흐짤룽이 나오고 그다음 128유로로 올라갔습니다.

그것도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 Strom회사를 Lekker로 바꿨습니다.

그랬더니 68유로로 책정을 해 주더군요.

너무 싸서 기분이 좋으면서도 나중에 나흐짤룽이 많이 나오겠지 하고 마음의

각오를 어느정도는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엇그제!

나흐짤룽이 1000유로도 넘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68유로 내던 전기세를 담달부터 383유로로 올리겠다고 통지하더군요.

그래서 레히눙을 자세히 보니 저희가 많이 쓰긴 썼더군요.

11개월동안 1800유로어치(한달로 계산을 해보니 165유로정도)를 썼더군요.

제가 쓴 양이 있기에 뭐 200정도까지는(이것도 너무합니다) 그렇다 치겠는데,

어디서 뜬금없이 383유로라는 돈이 책정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경우 어디에 어떻게 따져볼수 있을까요?

사실 이야기해봤지 별 달라지는 내용은 없어 보입니다만,

유학 고수님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옆집 아줌마는 Verbrauchszentrum에 가서 한번 상담을 받아보라고 하던데,

독일어 실력도 그렇고...가더라도 어느정도 지식을 가지고 가야할 것 같아서요.

흑흑흑...

어디서 갑자기 1000유로를 구해...OT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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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br>그 책정액은 님이 원하시면 전기회사에서 조정을 해줍니다. 전화를 하셔서 한달에 200유로만 내겠다고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Nachzahlung 은 6개월 할부로 해달라고 부탁하세요. 보통 다 이자없이 해줍니다.<br>


고추장좋아님의 댓글

고추장좋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아... 님 정말 깝깝하시겠어요. 도움되는 답변은 아니지만 그저 위로라도 해드리고자 몇자 끄적입니다. 유학생입장에서는 항상 돈이 원수지요. 힘내세요. 미미모나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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