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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Ummeldung,,,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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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09 01:59 조회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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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meldung에 관한 질문입니다..
제가 처음에 브레멘에 와서 구한집(WG)에 거주자 신고도 했고 지금 까지 살고 있는데요.. 이번달 말까지 이 집을 비워줘야 되서 모두 따로 따로 집을 구해 나간답니다.. 시험도 끝나고 새로 집 구하기 전에 두달간 여행을 다니려고 하는데요.. 새집 구해놓지 않구요.. 주소를 같이 살던 애가 구한 새집에 올릴려고 계획을 짜놓고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 방금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고 그러네요...
만약 주소이전 하지 않고 그냥 우체국가서 Nachsenderantrag만 작성한 뒤에 친구네 집 현관에다 제이름만 적어서 편지나 소포같은거 대신 받게 해도 되나요??
걱정이 되는건.. 이집에 새로 이사온 사람들도 Ummeldung을 하잖아요~ 그럼 떡 하니 제이름이 남아있어서.. 문제가 되거나.. 현관에 포스트잍 같은걸로 이름적어서 임시로 붙여놔도 되는지...  2개월 뒤에 돌아오자마자 새로 집 구하면 그때 Ummeldung을 해도 되나요??
이런일 처음겪어봐서 어떤걸 해도되고 어떤걸 하면 안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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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하하님의 댓글

하하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는분 집으로 Ummeldung을 하셔도 되구요... 사시던 집 주소로 그대로 나둬도 큰 문제는 없지만..아는 사람이 새로 들어오는것도 아닌데 편지나 소포 같은거 받아달라고 부탁할수도 없고요.. 말씀하신데로 우체국에서 친구집 주소로 신청을 하시는것도 좋구요...하지만 간혹 원래 주소로 가는경우도 있으니 우체국에서만 신청할일이 아니라, 은행이나 편지가 올만한 중요한곳에 주소이전편지를 보내는것도 좋습니다. 직접가서 변경해도 되구요.. 하여튼 두가지 모두 올바른 방법은 아니지만... 제 경험으로는 큰 문제는 없을것 같으네요..


쎈진이님의 댓글

쎈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답변 감사합니다... 정확히 하나만 더 여쭤봐도 될까요?? 제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방법은.. 지금 살고 있는집에서 주소이전 안하고..(할 주소도 없지만..^^) 그냥 내버려둔뒤에 우체국에가서 Nachsenderantrag만 신청하고 그 친구네집 현관에다가 제 이름을 슬쩍 따로 붙여놓는다.... 이거랍니다... 이름도 항상 붙여 놓는게 아니라 편지가 올때쯤 맞춰서 슬쩍..ㅋㅋㅋ 가능한가요?? 정확히 문제가 생길경우 제가 받는.. 아님 제 친구가 받는 불이익은 뭔가요??


하하하님의 댓글

하하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답변이 늦은것 같은데.....친구네 집이란 님께서 살던집이 아닌 다른집에 살고있는친구를 말씀하시는건가요?
그렇다면 이름을 굳이 몰래 부칠것 없이 옆에 자신의 이름도 같이 좀 붙히자고 부탁하면 되구요... 주소를 변경신청할때 "c/o 아무개(원래살고 있는사람의 이름)"라고 적어서 신청하면 됩니다...문제 생길 것은 없어요... 장기간 집을 비워 놓을 경우 이런 식으로 많이들 합니다...
예)  본인 성함을 "옌진이"라 하고... 편지를 받을 주소에 살고 있는 친구의 이름을 "필립"이라고 하면...
      옌진이  c/o 필립
      독일슈트라쎄 12번지
      12345 베를린
     
          .....이런식으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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