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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갑자기 급해져서 질문올립니다.-해결된네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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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fl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1-19 20:21 조회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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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살고 있는 집(WG)에서 2월까지만 살고, 4월에 기숙사에 들어가야하는 사정으로 한달짜리 Zwischenmiete를 구했는데...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1월에 방을 비워줘야 하게 생겼습니다.
적어도 2월 첫째주까지 비워줘야 합니다.
어지간히 Nachmieter가 안구해지는 상태에서 나타난지라 Hauptmieterin도 양의를 구하더군요.

문제는 가구인데...(Zwischenmiete에 물어보니 2월부터 들어와도 된다고해서 집은 해결봤는데...)
저는 2월에 Sperrmuelltag을 기대하고 있었거든요..
공짜로 가져가라고 광고를 내도 가져가는 사람이 없어서 2월에 Sperrmuelltag이 있으면 내놓으려구요..
없어도 천천히 처분하면 되겠지했는데...
사정이 급해졌네요..

옷장이랑 작은소파랑 의자한개만 버리면 되는데....
Sperrmuelltag에 내놓지못하고 처리해야할 가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우리나라는 동사무소에서 스티커사서  붙이잖아요..
독일도 그런게 있나요?
가격은 얼마정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Sperrmuelltag을 알아보려면 Stadtverwaltung에 전화해보면 알까요?
Sperrmuelltag이 언제 있는지 알아볼려면 어디로 전화해야 하는지요?

답답한 맘에 글을 올립니다.
여기 계신 한국분들도 잘 모르시네요.
같이 사는 독일애들도 잘 모르구요..
심지어 같이 사는 독일애들은 그냥 길에 버리라고 하더군요.. ㅡ_ㅡ;;;;

답변 밤잠 못자고 기다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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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mfla님의 댓글

rmfl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안탑안탑!!
베를린 아니네여~ ㅠㅠ
베를린 살걸....
여긴 쬐끄만한 시골도시입니다... ㅜㅜ


Yeonmuk Liu님의 댓글

Yeonmuk Li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혹시 베를린입니까?

우연히 들렀다 지금 이것을 읽고 있는데,

베를린이면

제가 소파와 의자를 구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작년에 이사일(Umzug)을 여러번 했었는데

베를린의 몇군데에
일정액의 돈을 주고 쓰레기를 받는곳이 있다는 것을 알았음니다.

거기까지 싣고가서
정해진 금액을 주고 그들에게 넘기면 됩니다.
쓰레기 처치장이지요.

오늘늦게라고 전화주시든지
아니면 어떤 시간에라도 전화주시든지

이메일이든지

연락 주시면 고맙겠는데,,

연묵 (030 / 3180 6705, taekyun26@dreamwiz.com)..


jgc님의 댓글

jgc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Sperrmuell  처리는 도시마다 다를거 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사는 곳 (바덴 뷰르템베르그 주) 에서는 시에서 매년 Sperrmuelltag 표를 보내어 줍니다, 그리고 특별한 것 (전자제품, 기계류 등등) 은 전화나 엽서로서 내가 이러이러한 물건 (소위 Sondermuell) 버릴것이 있다고 담당부서에 연락하면 언제 자기들이 가져간다고 연락하여 줍니다) 님이 사시는 곳 시청에 문의 하셔서 다음 날짜를 )매월 있지는 않을 걸요?) 알아보시는게 급선무이고 나머지는 (그 때까지 임시로 놓아둘 곳..., 가능하다면 가구를 분해하여 부피를 작게 만들어 놓는다든가)  다음에 처리하여야 할 사항이겠지요...
제일 좋은것은 필요한 분에게 주는것인데 그게 어렵지요..^^..??

좋은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혹시 Hauptmieterin 에게 양해를 구하면 안될까요?
2월 sperrmuelltag 까지 켈러에 넣어 둘수 있냐구요. 어째든 이사날짜가 바뀐 것은 그쪽 책임이니 처리해야 할 가구문제도 좀 도움을 구해보셔요.
그리고 그 쓰레기 버리는 날 당일에 물런 님이 직접 와서 내다 놓겠다고 하면 안될까요?

그리고 수퍼에 가면 Kundem zu Kunden이라는 게시판 있지요? 게기에 무료로 준다고 광고 내보셔요. 누가 금방 가져갈지도 모르니까요.


rmfla님의 댓글

rmfl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답변감사드립니다.
천사돼지님...ㅋㅋㅋ
베를린이나 쾰른같은 큰도시면 그럴거 같기도 한데 여긴 시골이어서 여의치않네요..
독일 노인네들 아시잖아여..
저 동양애 머하나....24시간감시..ㅡ,.ㅡ;;
목로주점님 Hauptmieterin도 같이 이사를 나갑니다.
Hauptmieterin도 sperrmuell처리문제를 갖구 있었는데 여기저기 물어봤나봅니다.
독일애인데도 불구하고.....
제가 Stadtverwaltung에 이멜을 보내서 어딘지 알아냈고 전화는 자신없어서 Hauptmieterin시켰더랬죠...^^
 kommunal service에 전화를 해줘서 처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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