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짧은 시간 동안 구한 자전거 지만..혹시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글을 남깁니다..
전 100 유로 이내의 자전거를 구하고 싶었는데요..
누군가 Zweite hand라는 싸이트를 알려줘서 거기부터 가봤어요..
알고 보니 전화번호를 보려면 돈을 내야하더라구요..
얼마더라 하나의 정보를 보는데 1유로 정도 하더라구요..

정보를 보고 전화까지 하면 자전거 구하는데 돈이 많이 들잖아요..
게다가 그사람이랑 시간 맞춰서 구하려면 시간도 걸리고..전 급하게 필요했는데..
그러다 싸이트에서 발견한 광고들..
자전거 파는 가게 광고였죠..
딱 세 군데를 봤는데..그 중에 하나가 눈에 띄었는데..
frosches fahrrad 이었나..암튼 개구리 자전거였던거 같아요..
Kreuzberg 지역에 geisenaustr 에 있는 가게인데..중고에서부터 새것 뭐..이것저것 많이 팔더라구요..
가장 싼 자전거는 60 유로였나..암튼 전 75 유로짜리 중고 하나 구입했답니다..
비싸지 않은 편이라 그런지 깎으려니까 절대 안 깎아주더라구요..
써비스는 그닥 맘에 들지 않았지만 중고 자전거가 이렇게 싼데가 별로 없기 땜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흠..1대 1로 구입하면 더 싼 걸 구입할 수 있겠죠..
제가 레버쿠젠에 살때는 1대 1로 구입했거든요..
아마 여기 대학에 다니시는 분들은 게시판에서 보고 1대 1로 보고 사면 되겠지요..
새 자전거 위주로 파는 가게들은 주로 중고 자전거가 비쌀 거에요..
한군데 갔더니 젤 싼게 90 유로더군요..
음..많은 가게는 가보지 못해서 정보가 짧네요..

아..괜찮은 새 자전거 구할때는 ostrad이라는 곳에서 구입하는 것도 괜찮을 거 같네요..
무작정 자전거 가게를 찾으러 걷다가 광고 보고 따라갔는데..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사고 고치러 왔더라구요..
prenzlauerberg 지역에 Danzigerstr를 동쪽으로 걷다가 보면 광고가 있는데
거리 이름은 까먹었네요..

참..prenzlauerberg 지역에 kastenien alle와 eberswalderstr 사이 쯔음에 또 하나의 자전거 가게가 있는데..거기도 꽤 크고..중고 자전거를 팝니다..싼 중고 자전거는 없지만서도..

후..제가 구동독 지역에 살다보니 정보가 치우쳤네요..
꼭 무슨 가게 선전 하는 것 같잖아..;;
암튼..제가 구하는데 쉽지 않았기 때문에 짧은 정보라도 올려요..
시간이 있으시다면 ebay에서 구하는 것도 괜찮겠죠..
그럼..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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