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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월세 보증금을 못돌려받았는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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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1-01 06:20 조회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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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첨 와서 급하게 얻은 집이라 살다보니 넘 불편해서 한 7개월살고 이사했걸랑요.
근데 주인아줌씨가 원래 보증금은 이사후 6개월까지 집주인이 안돌려줘도 된다하면서
벌서 3개월이 다 지났는데도 통 줄생각을 안네요.
집 나올때는 청소만 깨끗히 해노라케서 반나절내내 쓸고닦고  바닥이 미끄러질
정도로 윤나게 새집만들어 놓고 나왔는데, 지금은 자기가 돈이 없어서 못돌려준다고 하니.
그냥 이케 정말 반년동안 줄때까정 가만히 있어야만하나요?
정말 몇달동안 안돌려줘도 된다는 법이 있는 건가요?
혹자는 원래 카우치온은 주인개인적으로 맘대로 쓸수 없는거라든데....
한두푼도 아니고 정말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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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나독일님의 댓글

나독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집을 얻을때 계약서 (Mietvertrag)내용을 먼저 확인해야해요.
한은 학생들은 계약서를 잘 이해 못해서 많은 문제가 잇는것 갇아요.
집 주인이 돈이 없어서 Kaution을 못 준다는것은 거짓말이예요.
원래는 Kaution을 받으면 그 돈을 은행에다 저축한후 집을 나갈때 문제가 없으면 이자까지 처서 계산을 하지만 요새 이자가 너무 낮으니까 이자까지는 계산 안터라도 원 액수는 돌려 줘야해요.
천사돼지분 말씀대로 편지로 쓰세요.
그리고 그편지에다가 언재까지 돌려달라고 기간을 적으세요.
그리고 그 편지를 등기 (Einschreiben mit Rueckschein)으로 보내세요.
그래야 증거가 대기 때문이죠.


깜씨님의 댓글

깜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네. 독일할머니인데 보능도 작아서 세논것도 그 한집밖에 없고 무지아픈데다가
독신으로 쓸쓸히 사시는 분여요. 그곳에 살동안은 무지무지 잘해주긴 했거든요.
그래서 더더욱 서류상 요구를 못하고 있구요.
지금생각나는데 첨 이사들갈때 보증금은 자기가 저금해 논다고 했고
이사나올때 아무하자가 없으니 난중에 준다해서 콘토누머알려줬거든요.
그분이 워낙 심기변화가 심한분이라 잘해줄때도 진심인가 의심이 들때도 있었지만
이젠 서류상 증거를 남기며 요구를 해야겠군요.
씁쓸하네요. 독일서 처음인연맺은 분이라 계속 연락하고 잘 지내려했는데...


나리님의 댓글

나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보증금요..6개월내로 돌려주면 됩니다.
그냥 기다리세요.6개월까지.
그리고 이때까지 쓰신.네벤코스트도 따로 계산하기때문에.
그정도의 기간이 필요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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