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도시인지 알려주시는게 이 곳에서 도움받는게 더 수월할 것 같군요.
왜냐하면 어학과정이나 체류증과 관련해서 다른 주나 도시의 사람들이 안내해주는 것과
다른 부분들도 있을 듯 싶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 님께서 가시는 동네에 어학과정이 VHS에서 일주일에 두번 밖에 없는
과정인 경우, 그걸 등록해서는 체류증을 받을 수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제가 아는 사람이 제가 사는 도시로 유학준비하러 온다고 해서 어학 및 체류증 등과
관련해서 외국인관청과 VHS를 모두 직접가서 알아보았었는데
제가 있는 도시의 VHS에는 어학과정도 주말 빼고 매일 오전 8시-13시까지 하는 과정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건 대학에서 학업하려고 하는 사람들을 위한 과정이 아니라 이민자들을 위한 어학과정이라며 대학의 DSH준비반에 들어가지 않는 이상 어학으로 체류증을 줄 수는 없다고 외국인관청에서 그러더군요.

버터컵님의 댓글

버터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21 05:50

저는 비줌문제는 이미 해결이 된 상태입니다..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가는 동네는 Garmisch Partenkirchen 입니다.

독일로 간 초반에는 어학원에서 조금 바싹 독일어를 배우고자 했는데 그 동네 vhs에 수업이 일주일에 두번밖에 없다 해서 혼자 충격먹은 상태였지요..^^

karo님의 댓글

kar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21 07:44

비줌이 해결되셨다면 다행이네요.

그 곳에 사설어학원조차 없다면 방법이 없겠네요.
개인교습을 받는 수밖에..
그 곳 VHS의 독어과정이라도 들으시면서 그 곳 게시판 같은 곳에 독어개인교습해줄
사람을 찾는다고 광고를 내보시는게 유일한 방법일 듯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