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자금의 유통을 금지하기 위해서 몇년 전에 '고액 신고제도'가 새로 생겼습니다.

고액의 범위는 '10 000 유로' 입니다.

그런데 정확히 만유로는 반입 최대금액이 아니라, 신고대상인 금액입니다.

만유로가 넘게 들고 오더라도 돈의 출처가 분명하면 신고해도 별 문제 없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얼마전 Kabel1 에선가 다큐형식으로 프랑크푸르트 공항세관에서 베트남이나 중국사람들이 입국시 고액을 신고없이 들여오다가 곱배기 이상의 벌금을 물어야한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물론 그 사람들은 돈의 출처와 용도가 불순하기에 그렇게 했겠죠...
한천리님 말씀처럼 그 다큐에서도 말하기를 출처와 용도가 분명하면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출처의 세금관계도 중요한듯 싶습니다.
저도 영주권자로 한국에서 상속등의 현금을 가져오는 것을 알아보는 중, 세금관계를 증명하는 서류도 있어야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양도소득세같은...
그 외에는 세금문의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