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독일에서 육회 요리 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포인트 많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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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tra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07 00:41 조회8,903 답변완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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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파쵸라는 Schinken처럼 얇게 썰어서 나오는 고기뿐이라고 하던데..
독일에선 어떤 부위를 어떻게 어디서 사는게 좋은지 아시는분 계시나요..?
댓글목록
2세사랑님의 댓글
2세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정육점(Metzgerei)에 가셔서 Tartar라는 부위를 사시면 됩니다.
보통 부위보다 조금 더 비쌉니다.
보통 육회로 먹을 수 있는 부위이고 육회를 할 때 이용하는 부위입니다.
맛있게 요리해서 드세요^^
meari님의 댓글
mear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육회로 먹을수 있는부위로는 Rinderfilet 를 쓰시면 됩니다.
Tatar 는 고기의 부위가 아니고 날로 먹을수 있는 소고기를 갈아놓은것을 말 하는건데 독일 사람들도 이런 날고기를 먹어요. 그리고 카르파쵸는 아주 얇게 썰어서 약간 얼린상태로 나오는 소고기로 이태리 음식인데 이 카르파쵸는 후식으로 과일카르파쵸도 있어요.
참고로, 한국에서는 고기가 연해지라고 배를 넣는데 여기서는 배 대신 키위를 갈아서 넣어주면 고기가 연해집니다.
kontrag님의 댓글
kontra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감사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선 당일날 잡은 소고기만을 육회감으로 쓰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독일에서 구입할 수 있는 Rinderfilet역시 당일에 들어온 고기만 구입해야하나요
아니면 잡은 날짜와 상관 없이 Filet 이면 다 생으로 먹을 수 있을만 한 신선도를
가지고 있는건가요?
meari님의 댓글
mear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여기서는 그날 들어오는 고기가 거의 없으며 고기는 좀 걸어두어야 제맛이 난다고 하더군요.
신선도는 그냥 믿어도 될꺼예요.
요즘에는 거의 없어진 광우병 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좀 깨름칙하지만 이러저런생각 다하면 먹을게 하나도 없는듯 합니다.
저는 먹고싶은게 있으면 생각하지않고 그냥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