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Angebot가 아닌 그냥 열차표를 사시려고 하는 것이라면 신분증이나 다른 것 필요 없이 표를 살 수 있습니다. 처음에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가실때 반카드로 왕복 티켓을 구입하실때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님이 계시는 도시까지 편도 표를 사실수도 있구요. 이것은 창구에서도 살수 있고 기계에서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편도표는 그분이 가지고 계시면 그냥 그분 티켓입니다. 그분의 신분증이나 신용카드같은 것은 전혀 필요 없습니다. 그러니까 비슷한 예로 한국에서 지하철 표를 그 분에게 사주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공항에서 DB창구는 터미널 2에 있습니다. 공항에서 터미널 2 방면으로 긴 복도를 지나서 왼쪽을 보시면 바로 보이실 겁니다. 공항에서 터미널 1은 프랑크푸르트나 비스바덴등 근처로 향하는 RB나 S Bahn이 다니는 역이고 터미널 2는 다른 도시로 다니는 ICE나 IC가 정차하는 역입니다.

님의 표를 사실때는 반카드를 꼭 보여주셔야 하며 손님분의 표는 그분이 반카드가 없기 때문에 신분증 없이 일반요금을 지불하시면 문제없이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표에 이름이 적혀나오거나 그러지 않으니까 걱정마세요..^^

열차 티켓은 구입시에 여권이나 신분증등이 필요 없습니다.
당일 매표소에서 직접 구매하면 됩니다. 그리고 일정이 확정된거라면 미리 db 홈페이지에서 구입하면 더 저렴한 스페셜 요금의 티켓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공항에서 구입한다면 1터미널 지하 1층에 보면 매표소가 하나 있고 또 1터미널에서 장거리 열차 승차장으로 가는 긴복도 끝부분에 매표소가 또 하나 있습니다. 눈여겨서 안보셔서 못 보신거 같은데 가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창구에서 왜 신분증을 보여줬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단 한번도 신분증을 보여주고 티켓을 구매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혹시 운전을 하실 수 있다면 렌트카를 빌려서 오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 합니다.

아..그렇군요.
그런데 전에 저는 왜 반카드가 없었을 당시 창구에서 표를 구입하면서 항상 여권을 들이밀었었는지 모르겠네요.ㅎㅎㅎ 그 기억때문에 표를 사면서 신분증을 보여줬던걸로 착각했나봐요.
 프랑크프르트 공항에는 여러번 갔었는데도 매표소를 못본거 보면 말씀하신대로 제가 눈여겨 안봐서 그냥 지나쳤었네요.
비행기가 혹시나 연착되거나 할까봐 손님표는 angebot표로 좀 불안해서 못살꺼 같구요..

두분 모두 답변 감사드립니다..매표소 위치도 확실히 알게됬구요
포인트는 두분께 다 드리고 싶은데..할수 없이 먼저 답글 달아주신 분께 드릴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