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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소포안의 음식물을 걸렸어요 ㅠ_ㅠ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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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sceoso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28 15:11 조회4,110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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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항공으로 보낸 소포가 일주일이 지나도 도착 안하길래

오늘 와서 보니까 우편물이 와있더라구요. 제가 해석이 안되서 그러는데

아무래도 라이더로 시작하는거 보니 뭔가 조짐이 ㅠㅠㅠㅠ


Leider koennen wir Ihnen oben angegebene EMS Sendung nicht zustellen.

Der Inhalt der Sendung wurde vom Hauptsollamt Frankfurt/ Main- Flughafen als nicht einfuhrfaehig zurueckgewiesen. Von dieser Stelle wurde ausserdem die
Ruecksendung an den Versender angeordnet.



Rueckfrange hierzu richten Sie bitte an das

Hauptzsollamt Frankfurt/ Flughafen, Postfach 75 04 63, 60543 Frnakfurt /Mail.

Wir bedaueren, dass Ihnen hierdurch Unnanehmlichkeiten entsanden sind.



이러허게 왔거든요. ㅠㅠㅠㅠㅠㅠㅠ

프랑크 푸르트까지 와서 찾아가라는 얘긴가요???

아니면 폐기시킨다는 소린지 ㅠㅠ

이게 20kg 가 넘는데 프랑크 푸르트까지 가는 차비가 더 들겠어요

이걸 어쩜 좋나요 ㅠㅠㅠ

주위에 도움 청할 사람도 없고  정말 손이 부르르 떨려요

저걸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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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마이티마우스님의 댓글

마이티마우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도움을 요청하시기 전에 사전 가지고 해석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렵지 않은 문장들입니다.

zurueckgewiesen=> Inf. zurueckweisen 물건 등을 거절하고 돌려보내다.

참고로 음식물은 반입 자체가 금지입니다.


amiga님의 댓글

amig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네, 윗분이 말씀하신것과 같이 독일엔 음식물이 전혀 반입이 안됩니다
우편으로 음식물이 오면 바로 다시 돌려 보냅니다
한국에서 붙일때 우체국에서 미리 알려주는데..
한국에서도 붙였을때 돈이 많이 들었을텐데 안타깝네요-


감자도리님의 댓글

감자도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는 한국에서 제일빠른 항공우편으로 김치랑 반찬등 자주 받는데 한번도 걸린적 없어요 안에 내용물중에 좀 특이한게 있었던게 아닐까요? 아니면 도시에 따라 검사하는게 다른가 봐요


☆^^☆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프랑크푸르트사는데요. 저도 김치와 마른 해물류(멸치,오징어등..)반찬등을 받는데 걸린적이 한번도 없어요. 둘째 낳을때 친정엄마께선 이민가방 한가득 음식물을 가지고 오셨는데도 걸리지 않으셨구요.(이 경운 운이 좋았다.. 라고 할 수 있죠.)
아. 오시기 전에 마른문어,마른 멸치(대,중),마른 새우,마른 오징어,북어등을 붙이셨는데 냄새때문에 세관에 걸렸었더군요... 신랑이 가서 찾아오긴 했습니다만.. 세관에 걸려있던 기간이 좀 있었던대다 급하게 말리시느라 덜 말라서 곰팡이가 피어서 다 버린적이 있습니다.
확인하려고 상자를 열려는 신랑을 세관들이 냄새난다고 그냥 가지고 빨리 가라고 했다네요.


Kimyj님의 댓글

Kimyj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도 한국에서 먹거리 자주 받는데, 대게는 잘 통과하지만 반송된적 딱 한 번 있었습니다.
세관에서 검사한 적은 여러번 있었구요. 보통은 타이핑해서 잘 받았습니다.
반송된 소포도 뭐 특별히 뭐가 들었던 건 아니구요. 전화로 물어보니 생선류가 안된다 하더군요.
멸치가 들어있었을 뿐 생선은 없었는데..
다른소포에 얼린생선도 몇번 받았었는데 그건 괜찮았거든요.
어쨋든 한국으로 돌아갔는데 다행히 반송우송료는 안물더라구요. ㅋ
제 추측으로는 20키로로 보내셔서 그런것 같아요. 무게무겁고 부피크면 일단 검사하고 , 운없으면 반송시켜버리더라구요.
다음부터는 조금씩 나눠받으시는게 더 안전할것 같아요.


노토리우스님의 댓글

노토리우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랑 어쩜 똑같은 편지를 받으셨네요. 전 26일날 받았는데 내용이
생선으로 되있어서 다음날 한국에 전화해 보니 벌써 물건을
26일 같은날 돌려받았더라구요.  이미 물건을 돌려보내고
편지를 보냈다는거죠.ㅜㅜ  먹을것이 되돌아갔으니 힘빠지네요


마이티마우스님의 댓글

마이티마우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받으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원칙상 음식물은 반입 금지 품목입니다.


Nomad님의 댓글

Noma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독일어 초보자들은 사전을 찾아봐도 정확하게 뜻이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렵지 않은 문장들이라는 것은 마이티마우스 님의 입장이신 것 같네요.
이런 말한다고 너무 기분 나빠하지는 마시구요..
그냥 동병상련이랄까,,,그런 걸 느껴서.


Tisceosong님의 댓글

Tisceoso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답변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한국에선 벌써 물건을 받은 모양이더라구요.

저야 먹을 것은 그렇다 쳐도
자식 먹일려고 꼼꼼히 싸서 그 무거운 소포 보내셨는데
다시 돌려받으신 부모님 마음 생각하니 마음이 애려서
한동안 정말 우울했는데....

그리고 꽉꽉 채우지 않았는데도 운이 없었나 봅니다.
참고로 안에 스팸이랑 참치가 들어있었는데...
x선으로 촬영같은거 하나요 ;; 캔 때문에 걸린건지...

모두들 안전하게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독일멋쟁이님의 댓글

독일멋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한국서 보내온 음식물은 무엇을 막론하고 어머니의 사랑이 담긴 음식인데 너무나도 안타깝게도 자주 걸립니다. 특히 한번 걸리신분들은 자주 걸리구요~ 리스트에 작성이라도 해놓은듯 말입니다.우리모두 운 좋게 안걸리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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