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시는거 같아서 몇자 적어봅니다.
1. 저는 30이 넘었어도 공보험을 유지했습니다. 이건 개인/본인의 자유인데 학업동안은 아프면 공보험이 편할거 같다는 생각에 부담이 됐지만 저는 유지를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졸업논문제출과 동시에 해지 후 사보험으로 전환 했습니다. 취준기간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한국에 다녀올 계획이 있어서 공보험 유지는 부담스러웠거든요. 대신 저는 학기중에 알바로 부담스러운 보험비를 일부 커버했습니다.  본인이 부담스럽다면 바꾸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모든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
(저는 병원을 굉장히 자주다니는 체질이라... 공보험을 해지할 수 없었습니다.)

2. 마비스타보면 여기도 학생보험이 있긴합니다. 아마 30넘으면 안받아줄텐데 그래도 aok, tk보단 쌉니다. 저는 마비스타에서 50유로 짜리로 바꿨습니다.

3. 비자가 유지되는 동안은 돈이 아까워도 보험유지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다만......마비->공보험 가는건 쉬운데 공->마비 가는건 좀 귀찮았습니다 ㅜㅜ
    저는 AOK였는데 마비 가입하고 서류를 aok에 내서 해지하려고 했는데...퀸디궁 3개월이라고해서..흑흑
    3달치를 양쪽 다 냈습니다ㅎ..... aok같은 공보험 해지에 새 보험계약서가 필요하기 때문에
    저처럼 3개월 규정 있다면 3개월뒤로 가입하고 그거로 공보험 해지할 수 있는지 문의 꼭 해보세요...

4. 넵 학교에만 알리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모든 과정진행 전 학교에 1순위로 물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우선 이부분은 개인의 사정/여유에 따라 달라지므로 본인이 충분히 생각하고 결정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3개월 정도 고민했습니다. 주변에서 공보험 해지하지 말라고 해서..하지만 금전적 부담이 컸기 때문에 해지를 결정했습니다. 누구나 개인의 사정이 있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