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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wg 구하기가 원래 이렇게 어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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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j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6 13:43 조회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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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독일로 워홀을 갑니다… 사실 말만 워홀이지 워홀 비자로 가서 어학원 다니면서 독일 대학 준비 할 예정인데…
WG-gesucht 사이트에서 wg를 구하려고 문자를 보내도 거절 답변 조차 안하고 아무도 답장을 안주더라구요…
저에 대해서도 엄청 자세히 적어서 보냈고 전에 학생 기숙사에 거주한 경험도 있다 이런식으로 보내도 답장도 안오더라구요..
베를린이나 뮌헨처럼 집구하기 엄청 어렵다는 곳도 아니고 그렇다고 외국인이나 아시아인이 아예 없는 곳도 아닌 곳입니다.. 독일어 영어 둘다 어느정도 할줄 아는데 너무 막막합니다
일단 한달 정도 머물 임시 숙소는 구한 상태인데 그 한달 동안 미친듯이 문자 보내는 방법 밖엔 없을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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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냐하하하님의 댓글

냐하하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네 원래 엄청 힘들어요ㅠㅠ
그래서 베리나 독유네같은 한국인사이트에서 구하기도 하고, 저같은 경우는 쯔비셴으로 기숙사에 들어가서 거기 애들한테 말해두니까 중국친구가 자기네들 커뮤니티 통해서 구해줬어요
제일 쉬운게 사설 기숙사라도 들어가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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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잇하님의 댓글

호잇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방 구하는건 솔직히 운적인 요소가 크게 작용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은 여름학기 시작하기 직전이라 상당히 많은 학생들이 방을 구하고 있어서 경쟁이 치열하기에 wg를 구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네요..
도시 상관 없다면 베리에 올라오는 방 매물보고 거기로 정하는게 좋아보입니다...

  • 추천 1

전자음악맨님의 댓글

전자음악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원래 그래요 저 3달 가까이 걸렸어요 ㅠㅠ 면접만 수십번에 보낸 메세지는 수백개 ㅠㅠ
근데 솔직히 저같아도 실제로 집 보러올 수 있는 사람한테 wg줄 것 같아요... 결국 wg는 못들어가고 기숙사 나흐미터 들어갔습니다

  • 추천 1

엇박님의 댓글

엇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WG-Gesucht에 게시하는 사람들도 게시글 올리자마자 몇 십개의 연락을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그 중에서만 골라서 면접보고 나흐미터 구하는거죠. 게다가 바로 며칠 안에 면접 일정 잡아서 바로 보러올 수 있는 사람들을 우선할 확률이 높습니다. 하우스 메이트이다 보니 실제로 얼굴보고 얼마나 말끔한지, 말잘 통하는지 보고서 결정하려는 경향이 강한건 당연하고요.
방 구하는게 간절하시면 계속 사이트 새로고침 하면서 매물 글 올라오자마자 바로 연락해 보셔야 할거에요. 전 이렇게 하니까 거절이든 Besichtigung 일정 잡자는 연락이든 답변은 꽤 잘 오더라고요. 이후의 면접은 또 다른 얘기지만요.


yuny님의 댓글

yu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일반적으로 해당앱은 집주인이 올린다기 보다는 함께 거주하는 사람이 올리거나 곧떠나는 사람이 올립니다. 그러니 형식적으로 메일을 보내기 보다는 같이 살고 싶게끔 장점 어필이나 취미등을 이야기 하는것이 도움이 될거에요. 추가적으로 번역기를 쓰더라도 독일어로 할 경우 답변을 더 쉽게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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