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독일인 집주인이 해외에 있어 에이전시가 관리하는 아파트 보러간 적 있습니다.
가능한 날짜랑 시간 알려주고 그 때 오라고 합니다.
저뿐 아니라 다른 세입자들도 몇명 더 보러왔었고, 뷰잉 끝나고 에이전시가 주는 서류에 기본정보 적어 추후 따로 서류 보냈습니다.
집을 보지도 않았는데 신분증 요구하는게 의심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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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기 같습니다. 답변을 복사해서 구글로 검색해보세요.

'주변시세보다 월세가 많이 저렴핮니다.' 라는 코멘트가 걸리네요. 독일에 집 구하면서 느낀 건 주변 시세보다 싸고 좋은 집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경우 집에 하자가 있거나 사기꾼들이 올려놓은 매물이 많더군요.
그리고 집 뷰잉하기 전에 신분증 요구하는 곳은 처음보네요. 보통 집 보고 맘에 들면 서류 보내고 담당자가 서류 검토하고 계약하는 식이라서요.

싸다고 혹해서 사기 당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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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해외에 있다 = 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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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죠.., 개인정보가 얼마나 중요한데요 유럽에서..,
이건 한국에서도 주민등록복사해서 먼저 보내 달라고 하면 걸러야 하는거랑 같습니다.

이메일주소 바로 차단했네요!!!
소중한 답변들 모두 감사드립니다~